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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국수2

더운 날엔 냉메밀 그리고 비빔국수와 튀김 엄청 더웠던 날 짧은 거리도 헉헉 백화점까지 가는 길도 왜 이리 길게 느껴지는지 도착하자마자 시원한 메밀국수 먹고 싶다는 친구 ㅎㅎ 그래 먹으러 가자 고고 그래서 주문한 냉메밀국수와 비빔국수 그리고 함께 나온 튀김 시원하게 나온 차 더운 날엔 시원한 차 엥 지금 보니 왜이렇게 간단해 보이지? 생각보다 양은 많았다. 얼른 먹자 시원하고 고소하게 먹을 수 있는 메밀국수 소스에 넣을 녀석들 아 무가 소화에 좋다고 했던가 반면 푸짐 오브 더 푸짐ㅎㅎ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이게 메밀 비빔국수였는지 그냥 비빔국수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일식 튀김 아 그러고 보니 식기가 일식집이구나 여름의 비빔국수는 채소가 많이 들어가면 더 맛있다. 식감이 아작아작 씹는 느낌도 재미있다. 쪼꼬미 유부초밥 국 은근 속이 풀리는 .. 2022. 9. 22.
황기족발, 콧등치기 국수, 강원도 원주에 있는 동광식당. 강원도에 자주 여행을 가는데요. 시간적 여유가 되면 집에 올라올때에 들리는 곳이 있어요. 바로 콧등치기 와 황기 족발을 먹을 수 있는 곳인데요. 이 곳에 처음에 왔던 곳은 아니고 어딘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좀더 지방의 느낌이 나던 곳이었는데. 이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여행을 하느라 머리를 흔들면서 자고 있는데 아부지가 밥먹자~ 하고 깨워서 거의 잠결에 들어갔던 곳에서 눈이 번쩍~ 뜨이게 되었던 음식점이 있었어요. 아부지가 워낙에 면요리를 좋아하시는데 콧등치기 국수를 TV에서 보셨다며 찾아간 곳이기도 했었는데요. 그 곳에서 콧등치기 국수를 먹는데 주인 할머니가 접시로 족발도 잡솨봐~라고 하시면서 족발 한 접시를 주고 가셨는데. 뜨허헉헉헉. 정말 맛있는거예요. 원래 제가 족발을 안 먹거든요. 헛헛. 그런데.. 2015.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