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 가방1 가을맞이 쇼핑홀릭. 가을이 왔어요.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너무 추운데요. 옷입기 헷갈려요. 힝. 가을맞이 인터넷으로 쇼핑을 했어요. 헛헛. 셔츠도 사고 가방도 사고 유산균도 사고 커피도 사고 정신적으로 도움이 되는 팔찌도 사고 향기 엄청 진하다는 샴푸도 사보고요. 가방 빼곤 다 마음에 들어서 다행이예요. 가을맞이 셔츠와 가방 그리고 유산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민트색이랑 보라색으로 골라봤어요. 민트색 좋아해서 셔츠 샀는데. 헛. 사고 보니 거실 커튼 색과 완전 똑같네요. 왠지 커튼 입고 다니는 느낌아닌 느낌이예요. 이 가방 만드는 판매자 참 좋아하는데 이번 가방은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색감은 너무 예쁘게 잘 나왔는데. 가방이 너무 크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그런 소재 있잖아요. 여름에 찐득찐득해지면서 갈라지고 결국에는 각.. 2015.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