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냉면1 옥천냉면, 자꾸 생각나는 시원한 옥천냉면 낮에 조금씩 덥다~라는 느낌이 들때가 되면 꽃구경~ 풀구경~ 바다구경~ 하고 싶어질 때가 되면 멀리는 못가더라도 비교적 가까운 옥천냉면을 먹으로 다녀오는데요. 부모님이 정말로 좋아하셔서 들어가는 길이 좁고 차 한대만 빠져나올 수 있는 곳 임에도 불구하고 자주 찾아가는 곳, 옥천냉면이예요. 냉면 면발이 얇은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별로다~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친구도 평양냉면파였는데 이 곳을 알려주고 나니... 이상하게 이 곳 냉면맛이 입에 가끔씩 싸악~ 돈다고.. 남편 꼬셔서 아이들과 함께 어쩌다 보니 단골이 되었다고 했는데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이상하게 때가 되면 생각나는 신기방기한 맛을 가진 옥천냉면. 참고로 여긴 완자도 엄청 맛있고요. 수육도 엄청맛있어요. 헛헛. 주문을 하고 나.. 2016.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