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까페1 아몬디에, 그냥 지나치기 아까운 엄청난 디저트 천국. 삼청동 쪽에 친구랑 주말에 산책을 다녀왔었어요. 예쁜 건물하고 아기자기한 소품을 구경하다보니 어느샌가 종로쪽으로 길이 닿게 되었고. 목도 마르고 오래 걸었으니 조금 쉬고 싶다~라고 생각한 참에. 눈에 딱 들어오는 까페가 있었는데요. 사실 이름은 모르고 그냥 들어갔었어요. 호홋. 나중에 사진찍은 것을 보니 Amandier 라고 적혀있더라고요.ㅎㅎ 안에 사람도 많고 스위츠 종류도 엄청 많아서 깜짝 놀랐었는데요.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왔는데다가. 저녁도 이미 예약을 잡은 상태. 게다가 도너츠 파티 초대까지 받은 상태라서. ㅠㅠ 이 곳에 있는 스위츠를 하나 이상 먹을 수 없다는 것이 엄청 슬펐었어요. 정말 맛있어 보였거든요. 그.. 디저트류를 좋아하다보니 가게 분위기를 봐도 여기 고수의 느낌이 난다~ 안난다~ .. 2015.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