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의 고민1 심리학,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인간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생활에 점점더 가까워 질 수록. 그 동안 막연하게 느껴왔던 생활이라는 것에 대해 정서적인 혼동이 생기게 되는데요. 평범하게 살면되지. 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현실에서의 생활은 진심으로 평범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게되는 순간이라고나 할까요. 부모님의 보호아래. 비교적 편안하게 생활했던 것은 이제 내가 어른이 되어서 희생을 베이스로 둔 누군가를 책임져야 되는 상황이되는데요. 그 나이가 비교적 가까워서 오는 나이 30, 서른. 나의 생활과 남의 생활을 책임져야되는 나이 서른. 어릴적 꿈꿔왔던.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것이 노동과 의무와 책임으로 짓눌리는 순간이 되면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질문이 들려오는데요. 바로. '나.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 드라마에서 나오는.. 2016.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