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보루 딸기 단팥빵1 빵과 함께 편안히 쉴 수 있는, 도쿄팡야 도쿄팡야 도산점에서는 빵과 함께 음료도 주문할 수 있는데요.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저녁 약속으로 가다가 레스토랑 예약시간이 1시간이나 남아서 들른 곳이거든요. 그래서 빵을 바로 먹을 수는 없고 포장해서 가져가기로 했는데요. 맛있는 것 많이 사주는 친구라서 이 날은 제가 친구 빵도 사줬어요. 핫핫. 빵 고르라고 했더니 의외로 못 고르던.. 으이구. 살짝 결정장애있는 친구. 결국 제가 골라줬는데요. 고르고 나서도 한참을 곰곰히 고민하는 스타일이예요. 후덜덜. 그럼 일단 고른거 펼쳐서 보고 더 사고 싶은 것 있으면 이야기해. 라며 계산된 빵을 테이블에 펼져서 놓고 보다가 사진찍기 모드가 발동해서 크흡 사진찍고 놀았어요. 하하핫. 배부르면 안되길래 음료수는 하나만 주문했고요. 고민하라고 펼친 빵들이 보이.. 2015.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