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모 에 나디아1 숲속에 있는 듯한 레스토랑, 아이모 에 나디아. 내부에 커다란 나무가 있고 마치 숲속의 정원에 있는 듯한 레스토랑. 아에모 에 나디아 (aimo e nadia) 목동 한국방송회관에 있는데요. 목동 하면 야구장만 생각하는 내게 친구가 나디아를 알려 주었어요. 넓은 홀에 유럽의 정원에 있는 듯한 느낌의 내부가 신기했고요. 직원은 무뚝뚝한데 사장님은 친절해서 상쇄되었다고나 할까요. 진한 크림소스와 재료를 아끼지 않는 음식의 맛. 맛있게 자알 먹고 왔어요. 그런데 한국방송회관 20층인가에 있어서 아무래도 잘 안 가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목동에 자주 가지 않으니 그렇기도 하고 왠지 원정가는 느낌이 들어서.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어릴 적 부모님과 함게 결혼식 갔을 때의 레스토랑 느낌이 나기도 해서 오랫만에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었어요. 핫핫. 식전.. 2015.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