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메뉴1 그라지오소, 무언가 부족했던 빵 뷔페 친구가 문정동 쪽으로 이사를 갔다고 하기에 친구집에 놀러갔어요. 친구도 이사한 후 그 동네 잘 모르기에 둘이 나와서 걷다가 눈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어요. 배가 고팠거든요. 잉잉. 칭구야 배고파앜. 생긴지 얼마 안되보이긴 했는데 사장님은 엄청 열성적으로 부담스러울 정도로 친절하게 하고.. 이리저리 따라다니며 설명을 하고 계셨어요. 헉. 아..네..아..네.. 를 반복하다가 추천해 주시는 메뉴를 시키긴 했는데.. 음... 이것 저것 돌아다니면서 먹고 다니는 친구와 제겐 그닥 이었어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랬었는지.. 이 뷔페집.. 사라졌어요.. 헉... 그래도 사진은 맛있어 보이게 나와서... 쩝.. 아. 아주 맛이 없었던 것은 아니어서.. 마치 음식 솜씨 조금 있는 아는 언니네 갔더니 스파게티와 시중에 .. 2015.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