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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갈비2

이가신가, 음식이 완전 맛있는 완소 북촌 맛집. 친구와 오랫만에 만났는데 이 친구는 평소에 가고 싶었던 곳을 기억해 놨다가 함께 그 장소를 탐방하러 가는. ㅎㅎ 그런 친구거든요. 삼청동에 안가본지 오래되서 제대로 훑고 오자~라며 또 이번에는 외국인 관광 컨셉으로 다녀오자~ 라며 그냥 지하철 입구 근처에 있는 가이드 사무소에 들러 지도 한장 받아들고 북촌나들이를 해봤어요. 북촌 위쪽으로 올라가기 전에 배를 채우고 가자 싶어서 둘다 어디가지~ 어디가지~~하고 있었는데. 입구에 안내되어 있는 양념갈비가 있길래. 이거 들어가서 구워먹는 거면 다른 거 먹고 구워져 나오는 거면 먹자~ 귀찮으니까~ 하면서 들어갔는데. 주문전에 물어보니 구워서 나온다고 해서 룰루랄라 주문했어요. 양념갈비가 나오기 전에 김치와 깍두기가 나왔는데. 맛을 보고 친구와 둘다. 으하핡~~~.. 2015. 11. 8.
탐라도야지, 꿀꿀한 하루 친구와 함께 고기고기. 회사끝나고 꿀꿀한 하루. 아.. 무언가 그냥 집에가긴 너무 슬퍼.하는 생각에 친구를 불렀어요. 이동할 때 보였던 그 고기집에 가보자. 해서 삼겹살 콜~ 앗. 불판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불판이네요. 김치 올려서 구워 먹으면 정말 맛있는 불판이예요. 엇 이 불판 김치 구워 먹으면 맛있는데~ 하고 있는데 올려지는 김치. 친구와 동시에 빵 터졌어요. ㅎㅎ 처음은 담백하게 목살과 삼겹살 고고~~ 칼칼하게 나온 파와 콩나물 무침. 시원한 동치미 당근 모양이 귀여워요. ㅎㅎ 새콤짭짤 양파절임. 고기와 함께 새콤하게 먹으면 좋긴 한데 생양파는 가끔 배 아파와서 조심조심. 흔히 나오는 샐러드 푸짐하진 않아요. ^^ 하루종일 시달린 하루. 둘다 배고파 배고파~ 한판에 다 올려버렸어요. 헛헛. 고기 양이 많아 보여도 굽고나.. 2015.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