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탕1 국대떡볶이, 삼청동에서 찾은 떡뽁이,순대,어묵 친구와 북촌나들이를 하고 난 후 근처에서 군것질도 하고 하다보니 날이 어두워지더라고요. 딱히 밥을 먹기엔 중간중간 먹은 것이 많아서 딱히 제대로 밥을 먹고 싶진 않았고. 그럼 소화를 시킬겸 종로까지 걷자 싶어서 들어선 길이었는데요. 친구가 분식이 먹고 싶다고 하긴 했는데 그 근처에는 분식점은 찾기 힘들었고.. 왠지 길 건너 보이는 골목에는 분식집이 있을 것 같아서 들어섰던 길이었어요. 얼마 걷지 않았는데. 국대떡볶이가 뙇~!!!!!!!!!!!!! 오앙~ 친구아 국대떡볶이가 있엉~~끼양~ 둘이서 끼약끼약 분식집 찾았오~ 꺅꺅거리면서 분식집에 들어갔는데요. 아.. 이거 헷갈리는 거죠. 이 곳은 직접가서 주문하는 건지~ 벨을 누르는 건지~ 직원이 와서 주문 받아가는건지~ 일단 메뉴판 보고 친구와 고르고 있는데.. 2015.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