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1 인도요리, 탄두리치킨과 커리, 난. 라씨를 맛본 옴. 그냥 삼청동 2차 도로로 쭈욱 걸어가도 나오는 곳. 친구가 버스 탈래 뭐할래 하다가 이상한 길로 빠져서.. 언덕을 넘어 20분은 산을 하나 넘어.. ㅠㅠ 도착했어요. 흑흑. 인도커리 고소하고 담백한 것이 가끔 생각나는데 특히나 쫄깃한 난에 찍어먹는 맛은 캬아~ 또 커리를 먹고 난 후에 먹는 라씨는 고소하고 달고 입안에 남아있는 커리의 독특한 향도 덜어줘서 너무 좋아하는데.. 산을 하나 넘는 것은 너무 힘들다. 친구야. ㅠㅠ 워낙에 친구나 나나 길치라서 앱따위 ㅠㅠ 보고도 모르는 터라 둘다 낑낑 거리며 뜨거운 태양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거의 등산을 했어요. 흑흑. 그래도 도착한 인도커리 전문점은 우리가 힘들어 하는 것을 보고 시원한 자리에 에어컨 방향도 우리쪽으로 돌려주고 흑흑. 친절한 사장님의 화이팅에 .. 2016.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