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1 꼬마 숙녀를 위한 책 추천, 에티켓 백과 꼬꼬마 숙녀 조카가 있었거든요. 전 책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것은 아니고 어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부터 책의 재미에 푸욱 빠지게 되었어요. 세상에는 지루하고 머리아픈 책도 많이 있지만 재미난 책도 많이 있거든요. 조카에게도 책은 그렇게 고리타분하지 않다. 졸리운 책만 있는 것이 아니다.. 라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 흥미를 느낄만한 책을 자주 사주는데요. 어느날 오빠네 가족과 함께 놀이공원에 갔는데. 깔끔쟁이 조카가 더러운 것을 보고 표정이 일그러지더라고요. 아차. 싶었어요. 자신의 표정이 상대방에게 어떤 느낌을 줄지 아직 모르는 듯 해서요. 얌전하고 예절교육을 잘 받은 아이이긴 하지만 보다 체계적으로 알게하면 좋겠다 싶어서 이 책을 골라서 선물해줬어요. 물론 반응은 완전 좋았고.. 2015.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