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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커피3

커피머신, 두툼한 bosch 커피 머신 친구집에 놀러갔는데요. 체험단 신청해서 커피머신을 받았다고 캡슐커피 내려준다고 했어요. 돌체구스토를 사용하고 있는데 타사 제품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 가정용 공구이기도 한 bosch에서 나온 거라고 해서 신기하기도 했고요. 집에 bosch 전동 드릴 갖고 있거든요. 헛헛. 커피머신은 bosch 캡슐은 tassimo 돌체 피콜로 모델레 네스카페 캡슐사용하는 제겐 뭔가 흥미롭기도 하고 맛도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어요. 짠. 보글보글. 바다다다다닥~ 소리는 비슷비슷 하고요. 커피맛은 개인적으로는 네스카페가 더 맛있고요. bosch는 거품기능이 있다고 한걸로 기억하는데 이거 쫌 부러웠어요. 헛헛. 일단 내려진 커피. 애매한 크레마 둥둥 떠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컵이 탐 났어요. 헛헛. 보고고고고곡~ 보글보글 소.. 2016. 9. 14.
돌체구스토, 캡슐커피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커피를 좋아해서 집에서도 커피 종류를 다양하게 준비해놓고 있어요. 비교적 까페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캡슐커피도 자주 마시는 편인데 예전에 산 거라 모델은 오래되긴 했지만 추출하는 능력은 나름 괜춘한 녀석 사진 가져와 봤어요. 바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피콜로 레드. 동글동글 귀엽기도 하고 작은 편이라 두기도 편하고. 친구집에 있는 다른 커피 머쉰은 덩치가 커서 한 자리 차지하더라고요. 물론 최신버전이라 기능은 더 좋아보이긴 했지만 덩치가 커서 자리차지를 많이 하고 있다보니 친구가 투덜투덜. 집에 놀러왔을때 캡슐커피 내려줬더니 그 친구도 구매한 거였거든요. 헛헛. 작지만 어마무시한 모터소리를 동반한 구버전 돌체구스토. 지금은 얼마나 소음을 줄였는지 모르겠지만. 구버전 요녀석은 수평 잘 못 맞추면 두덜덜덜.. 2016. 3. 8.
아이 키우는 친구집 놀러가기 그리고 돈까스 아기키우느라 바쁜 친구집에 놀러갔어요. 아가들 키우는 친구들은 어디 멀리 나가는 것보다 집으로 찾아오는 것을 더 좋아하는데요. 나가게되면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것이 많아서 번거롭다고 하네요. 까페나 외식을 자주하는 스타일을 잘 알아서인지.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캡슐커피 내려주고 수시로 쿠키 구워주고 수제 치즈에 돈까스까지. 저녁에는 한식으로 쫘악 차려주는 센스를 보여준 친구였어요. ㅎㅎ 아무래도 집으로 까지는 놀러오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나봐요. 그래서 집으로 놀러와 준 친구가 고마웠는지 엄청 배불리 대접을 해줘서 잘 받고 왔던 날이예요. 핫핫. 이 친구집 바(bar)옆의 창문에는 근처 초등학교가 보이는데 아가들 운동장에서 수업받는 소리도 들리고 옛날 생각나기도 하고 창가에 앉아서 차 마시는데 기분 정말 좋.. 2015.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