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 파이1 가족과 함께한 미니파이 오빠와 새언니를 위해 점심, 저녁을 오빠를 도와 조카들을 돌봐주기로 했어요. 으으. 새언니가 얼마나 바쁜지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어린아이 밥 차려주고 먹이고 치우고.. 잠시 한 눈 팔면 위험한 행동하고 있고. 후덜덜. 하루종일 손에 물이 마를날이 없었다고나 할까요. 정말 힘든 하루였어요. 저녁에 조금 늦게 새언니와 첫째조카가 왔는데. 너무너무너무 반갑더라고요. ㅎㅎ 그런데 언니가 아가들 봐줘서 고맙다고 귀요미 미니파이를 사왔어요. 유명한 파이가게는 아니지만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며 입맛에 맞을까 걱정하면서 보여줬는데요. ㅎㅎ 꽤나 잘 만드는 파이가게의 파이같지는 않았지만 언니랑 첫째조카가 고민하면서 골랐을 생각을하니 그 마음만으로도 맛있어 보였다고나 할까요. 솔직히 기름이 많고 좋은 버터를 사용한 것 .. 2015.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