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야쿠르트, 그랜드

거대한 야쿠르트 그랜드 후기예요.

집으로 오는 동네 길 시작 쯤에 있는 GS25 편의점.

자주 다녀서 사장님하고 조금 친분이 있긴 한데요.

 

여하간. 집에 가는 길에 음료수라도 마시고 가야겠다 싶어서 들었어요.

난 아무거나 줘어.. 라며 멍 때리고 있는데

언니가 깔깔깔 웃으면서 무언가 들고 왔는데.

 

헐... 거대 요구르트. 아니 거대 야구르트 ㅎㅎㅎㅎ

 

손바닥 크기 많한 야쿠르트를 들고 보여주는 거예요 ㅎㅎㅎ

아앍~!!!!! 둘이 얼마나 깔깔 거리고 웃었는지.

신기방기 해서 이거 내꼬닷~ 했더니 ㅋㅋㅋㅋ 거리면서 계산을 하고 테이블로 가져왔어요.

 

아아.. 이거 진짜 너무 웃기다 라며

물병하고 비교샷 찍었지요. 흐흐.

 

 

 

 

 

 

 

엄청나죠? 정통 액상발효유 래요.

 

 

 

 

살아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라고 하네요 ㅎㅎㅎ

 

 

 

 

 

GS25 브랜드 인가봐요.

야쿠르트~라고 씌여 있고 GS25라고만 적혀 있어요.

이름도 어마무시한 그랜드 . 280ml 예요 ㅎㅎ

175kcal 라고 적혀 있어요.

 

 

맛은.. 음.. 그냥 야쿠르트 맛이었고요.

양이 많으니까 이거 음료수 처럼 마셨더니 배가 불렀어요 ㅋㅋㅋㅋㅋ

 

 

 

 

편의점 거대한 야쿠르트. 신기한 그랜드, Grand

이거 먹고 화장실 갔냐고요?

 

미안해요.  전 변비가 없어서 그냥 평상시와 같았어요.

 

작은 야쿠르트 5명 줄로 드시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아닐까 싶어요. 핫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