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컬러링북에 빠져서
나름 까페 분위기 나는 그림을 찾아서 컬러링북을 구입했었어요.
도착한 날 밤에 룰루랄라 좋아서 사진을 찍어놨었는데요.
한 껏 들떠서 예전에 사놨던 색연필과 펜 세트도 함께 꺼내서
룰루랄라 색칠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들고 온 컬러링 Cafe와 색연필 사진.
예전에 컬러링북이 없을 때에 구입해놨던 색연필 세트.
Faber-Castell
무려 이 색연필로 조카 공주 색칠공부 함께 칠했었다죠. 헛헛.
클레식 컬러 펜슬~
케이스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그런데 지금은 돌돌 말수 있는 롤 형식의 케이스가 눈에 들어오고 있어요. ㅠㅠ
이건 예전에 아빠따라 코스트코에 갔을 때 끌어안고 왔던
펜 세트인데요.
케이스 겉면이 밋밋해서 출력한 스티커 붙이고
코팅스티커 용지로 정리했던 케이스예요. 나름 마음에 들어서 좋아하는 케이스예요. 헛헛.
내부는 이렇게.
꺄아~~ 완전 좋아요.
색감도 다양하고 한쪽 면은 펄이 들어가 있는 펜이고
향기까지 나서 완전 좋아하는 펜 세트예요.
코스트코에서 보자마자 아빠~아빠~ 했더니 그래~담아.
아빠는 자동차 용품. 난 문구용품. ㅎㅎ
이건 마트에서 저렴하게 주워온 색연필인데요.
정말 색이 안나와서 ㅠㅠ 완전 슬펐던.
아무리 칠해도 색이 나오지 않고 종니는 뚫릴정도의 발색 상태라 너무 슬픈 색연필이예요.
색연필은 저렴하다고 마트 이름없는 것 구입하지 마시고
완전 비싼거 말고 와전 저렴한 것 말고
적당한 가격의 것으로 구입하세요. ㅠㅠ
두둥.~
안티 스트레스 테마 컬러링북.
컬러링 까페
예쁘죠~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두툼하기도 하고요.
꺄아~~완전 칠하고 싶게 그려진 밑그림. 너무 좋아요.
정말 좋아하는 그림으로만 잔뜩
독특하기도 하고
한페이지 한페이지 적당하게 칠할 수 있어서 좋아요.
물론 눈 돌아가는 그림도 역시 있고요. ㅠㅠ
꺄아~~~
이거.. 밑그림 그린 사람이나 칠하는 사람이나..
노동 수준의 작업을 해야 하는 그림이예요.
개인적으로는 적당한 그림이 가장 좋아요.
이쁜 색 겉지를 걷어내면 속에는 이런 색감으로 되어 있어요.
이뿐 그림 책 내줘서 고마워요.
뭔가 좋아하는 부분만 칠하려고 하니
안 칠한 면과 함께 눌리면서 도장 찍듯이
색칠한 부분이 다른 한 쪽 면에 묻어나오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순서대로 칠해야 하는 슬픔이 있기도 하는데요.
컬러링 북용 책받침(?) 이런 것도 함께 팔았으면 좋겠어요. 저렴하게 헛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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