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Shopping

미니 문서 파쇄기 세절기 세단기 Hand Shredder

by Amoviola 2021. 8. 21.
반응형

 

중요 정보가 인쇄되어 있는 종이를 그냥 손으로 박박 찢으려니

손도 너무 아프고 양이 많을 때에는

찢는데 너무 오래 걸리고 해서

 

자동은 아니더라도 수동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알아보니

미니 문서 파쇄기가 있어서 우앗!!

 

게다가 가격도 만원 아래라서 얼른 구입

 

지금은 이용하지 않는 지마켓

한번 빈정상하면 사용 안 하게 되는 듯

 

 

뽁뽁이 쓱쓱

 

 

 

옆은 비어 있는게 함정 ㅎㅎ

 

뿅!!

오 너 멀리서 왔구나

 

 

옆면

분홍으로 선택

 

Hand Shredder ITEM NO : SZ -123

 

생각보다 작아서 귀여운데

 

 

뿅 실물을 보자

 

 

앍 귀여워!!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옆면도 보기

 

 

아항~ 손잡이는 안에 들어있다.

 

 

나름 바닥에 밀림 방지 고무신발도 신고 있고

 

 

비닐을 뜯어보니 보들보들 파쇄 부분은 마음에 든다.

그런데 조립을 어떻게 하지?

 

 

얘네들이 맞물리면서 돌아가는 거 같긴 한데

 

 

히이~~하고 이빨 드러내고 웃는 거 같아 귀엽

볼 빵빵해 보인다.

 

 

사실 없는 것보다는 나은 고무신발 ㅎㅎ

아냐 아냐 얇게 파쇄하면 의외로 잘 버틴다.

 

 

드르륵드르륵 칼날 부분 조심조심이라고 하기엔

안 쪽에 있기도 하고 좁아서 손가락은 안 들어간다.

 

 

통과의 분리는 이렇게

 

오오

생각보다 간단할 듯

 

괜히 한번 빼보기

 

가 아니고 저걸 빼야 손잡이를 장착할 수 있다.

팔각?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손잡이랑 맞물리는 방식

 

생각보다 예쁘다 마음에 들어

 

 

사실 이렇게 작은 문서 파쇄기

 

 

간단하게 영수증이나 그런 거 파쇄할 수 있다.

 

나름 야무져

 

은근 재미있다

 

돌리면 맞물리면서 주욱주욱 내려감

 

뚜껑을 열면 살아나는 파쇄된 종이 ㅎㅎ

 

 

A4 용지가 한 번에 파쇄되지 않지만

간단한 영수증이나 우편물들은 잘 파쇄된다.

 

큰 종이는 여기 사이즈 만큼만 잘라서 파쇄하면

돌돌돌 돌리는 재미도 있어서

어느 날은 일부러 파쇄할 종이를 모아서

멍 때리면서 돌돌돌 돌리기도 하는 마성의 미니 파쇄기 ㅎㅎ

 

개인적으로는 잘 샀다는 생각이 드는데

자동으로 되는 파쇄기를 상상하고

그 정도의 성능을 당연하게 여긴다면

그냥 자동 파쇄기를 사는 게 낫고

 

아날로그 수동 이런 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장난감 같은 느낌도 나면서

재미있을 듯하다.

개인적으로는 만족 7,000원 정도 아닌가 더 저렴하게 산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