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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화이트골드 커피믹스 - 내사랑 연느커피

 

 

 

맥심 화이트 골드 커피믹스

 

워낙에 커피를 좋아해서

원두커피, 캡슐커피, 믹스커피 다 갖추고 생각날때 마다 마시곤 하는데

 

믹스커피 중에 가장 좋아하는 커피

화이트 골드. 일명 화골 커피믹스.

 

 

광고로는 우유를 넣어도 향이 줄지 않는 커피~라고 해서

정말 커피 사자마자 바로 우유를 넣어서 마셔본 적이 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냐흥~~냐흥~~냐흥~~ 거리면서 돌아다닌 기억이 있어요. ㅎㅎ

코에 향이 계속 남아 있어서 흐흥~~이런 소리를 내면 향이 더욱더 퍼지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믹스커피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표적인 믹스커피 다 마셔보았는데

그 중에서 몇년이 지나도 계속해서 찾게되는 커피 화이트골드.

 

다른 커피와 다른 점은

 

일단 맛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깊게 나고

코에 커피향이 계속 남아서 기분이 좋아진다고나 할까요.

뜨겁게 마셔도 차갑게 마셔도 맛있는

내사랑 화이트 골드 연아커피~

 

워낙에 연느님을 좋아해서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은 아닐까 라고 생각해서

한번은 다른 커피로 320포를 사서 마신적이 있는데

100포 쯤 마시다가 중간에 화골을 다시 샀다지요. ㅎㅎ

 

 

여하간.

마트나 길 가다가

연느 사진만 봐도 저절로 발길을 돌려 사게 되는 화이트 골드.

많이 사놔도 다 마시게 되서 흑흑.

그냥 사게 되네요. ㅠㅠ

 

 

이번에는 50포.

평소에는 인터넷에서 320포 사서 보관하고 마셔요.

 

 

 

그럼 예쁜 연느와 함께 커피 사진 볼까요~

 

흑흑 우아한 연느님

 

 

 

50개. 더글더글. ㅎㅎ 좁아보이네요.

 

 

 

화이트 골드라서 다른 커피와는 달리 흰색 계열이예요.

요즘엔 부드러운 베이지색으로 바뀌었어요.

 

 

 

 

 

헉. 맥심이 동서식품 것인줄 몰랐네요.

사실 화골이 맥심 것인지도 몰랐어요. ㅎㅎ

그냥 깔끔한 하얀색 연아커피 로만.. 기억을 ㅎㅎㅎ

 

 
 

 

 

설탕을 조절할 수 있어서

자르는 면으로 잘라서 부으면 요렇게 되요.

 

 

 

 

흔들흔들 흔들어 주면 커피 알갱이가 위로 올라오는데

생각보다 커피알갱이가 많아 보이지 않아요.

 

요건 100ml 로 타먹는 양이라 많진  않네요.

 

 

 

 

 

 

 

신기하죠.

저 커피 알갱이가 그렇게 깊은 커피향을 머금고 있다는 것이..

예전에 TV에서 나온 외국인이 한국 믹스커피 너무 맛있다고 엄청 사가는거 본 적 있는거 같아요. ㅎㅎ

 

뭐.. 입맛이야 비슷비슷 하겠지요.

 

 

 

 

물은 많이 넣으면 밍밍해져요.

100~150ml 정도가 괜찮은 것 같아요.

 

 

 

 

 

컵을 너무 큰 것으로 준비했나봐요.

나름 예쁘다고 생각한 컵인데. 흑흑.

 

 

 

 

사진이 보드라워 보이게 편집했는데요.

부드럽고 고소하고 진한 커피라서 효과내봤어요.

 

신기하게도 마시기 전의 향보다는

마신 후의 코에 남은 커피향이 더 진해요.

 

 

 

 

벌써 4년은 넘게 마시고 있는 화이트골드 커피.

연느님 사진 신상으로 계속 바뀌는 것도 좋고

 

진하고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개인적으로 완전 좋아하는 커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