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나들이를 친구와 다녀왔는데요.
생각보다 먹을 것도 많고 볼 것도 많고
무엇보다도 이것저것 구경할 개성있는 아이템 샵들이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많은 샵 중에 한 곳.
북촌이야기 사진을 가져왔어요.
이 샵의 입구에는 토종 강아지. ㅎㅎ 진돗개
계동이 하고 북촌이~
나름 포토존이라서 이 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게 만들어 놨는데요.
앍. 완전 스담스담 하고 싶을 정도로 실제로 보면 완전 더 귀여워요.
실제 개와 크기가 거의 비슷한데요.
강아지와 얼굴셀카 찍으려고 완전 퍼져서 앉아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헛헛.
내부에 들어갔더니
이렇게 예쁜 오르골이 잔뜩.
자세히 보니 너무 예쁘더라고요.
손바닥에 올라가는 크기로 많이 크지 않아서
더 예쁘게 느껴졌고요.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직접 만든 도자기 캐릭터를 올려놓은 그런 오르골이예요.
앍~ 너무 귀여운 캐리거들.
다 도자기로 만들어져있고요.
정말 작아서 엄청 귀여워요.
이 중에서 2녀석 데리고 왔는데요. 나중에 찾아보세요. ㅎㅎ
도자기 인형 고정받침도 벽쪽 장에있었는데요.
다글다글 모여있는 것이 너무 귀여웠어요.
아 정말 하나 만들고 싶었던 장식이었는데요.
작은 캐릭터와 도자기 구슬 등등을 엮어서 만든 거예요.
흑흑 집에 데롱데롱 만들어 놓고 싶은 심정이었어요.
아 귀염귀염 오르골 친구들.
북촌이야기 라는 곳이고요.
컵이며 도자기로 만든 여러가지 아이템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오오~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도 받은 작품이었어요.
정말 예쁘거든요. 작고 귀엽고.
테이블에 진열되어 있던 계동이를 골랐는데요.
같은 녀석들이 여럿 더 있다고..
수작업이라 얼굴이 조금씩 다르다고 하시면서
다른 녀석도 보여드릴까요~ 하더니~
이렇게 귀염귀염한 박스를 보여주셨어요.
앍~~~~~~~~ 너무 귀여워서 우아아~ 감탄사 연발했네요. ㅎㅎ
그런데 또 처음 봤다고 정들었는지 처음에 골랐던 계동이가 가장 마음에 들어서
처음 고른 녀석으로 가져왔어요.
ㅎㅎㅎ 완전 귀염귀염한 고냥이
창가에 앉아서 밖을 구경하고 있어요.
아 정말 스담스담 하고 싶은 뒷태예요. ㅠㅠ 실제 고양이 같이 정말 큰 도자기였어요.
ㅎㅎㅎ 집에 데리고 온 녀석들이예요.
엄청 귀여워서 ㅎㅎ
커피 한찬 하면서 이리 돌려보고~ 저리 돌려보고~
수작업으로 그려진 녀석들이라 얼굴이 조금씩 다 다르다는 것도 너무 좋고요.
작고 귀여워서 게다가 도자기라서 보들보들 느낌도 너무 좋아서
완전 소중한 아이템이 된 녀석들이예요.
사진에는 노이즈 작렬인데요.
실제로 보면 정말 귀여워요.
친구와 북촌 관광객 컨셉으로 다녀왔는데요.
정말 또 가고 싶을 정도로
신기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템 샵 여러곳이 눈에 들어왔었어요.
물론 먹거리도 엄청 다 먹어보고 싶을 정도였었는데요.
또 친구와 고른 커피숍도 엄청 마음에 들어서
스페셜티 원두도 구입해서 챙겨왔었는데요.
참 재미지게 구경하고 했었던 곳이라 또 가고 싶어지는 곳 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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