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우울하다고 느낄 때
그냥 집으로 들어가기 뭐할 때.
친구와 안뇽~하고 돌아서는데 뭔가 더 하고 싶은 느낌이 들 때
서점에 들러서 관심있던 책들도 둘러보고
베스트는 뭐가 있는지 신간은 뭐 나왔는지 둘러보곤 하는데요.
그 시간이 힐링타임이 되서
참 좋아하는데요.
이 날도 열심히 책을 보고 난 후
문구쪽으로 마무리를 하고 있었는데.
어머나.
가장 좋아하는 제토이 진열대가 늘어나고
다양한 냥이들이 잔뜩 안냥~하고 있었던 거죠.
꺄아~ 두 눈이 하트가 되서 골라왔어요. 꺅.
봉지 사이로 보이는 고양이. 냥냥이.
아 귀여워. ㅠㅠ
안냥.
무려 미니 마우스패드.
너무 귀여워서 그냥 그림처럼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놨어요. 헛헛.
그리고 겟한 엽서.
세상에 엽서란 것은 해외여행때 빼곤 사지 않는 거죠. 그랬던 거죠.
하지만 제토이 진열대에 있는 엽서들을 보고는 그래. 이거야~
평상이 마음에 들었었던 일러스트 골라왔어요.
아 귀여워.
보들보들
겸둥이 냥냥이들. 백설공주 냥이도 너무 귀엽고 빨간망토 냥이도
해변의 훌라훌라 냥이도 너무 귀여워요.
색감의 훌륭함은 말할 것도 없고요.
이건 스티거 팩.
무려 거의 만원정도 하는 꽤 하는 아이템이예요.
살까말까 고민해오다가
이 날. 나 쫌 열심히 살고 있으니 선물 줘야겠다 싶어서 냉큼 가지고 왔어요.
아~ 이 오버스럽지 않은 사랑스러운 색감.
보들보들한 느낌의 냥냥이.
고양이의 시크함과 순둥함이 공존하는
넘나 사랑스런 아트.
하나하나 쪼꼬미 한 스티커들이 너무 귀여워요.
넵. 절대로 이건 붙이지 못하죠.
소장용이예요. 헛헛.
아 귀여워 ㅠㅠ
이거 일러스트 다 모으고 싶어요.
8개 들어있고요.
남은 공간도 있어서 다른 스티커도 함께 담아둘 수 있어요.
고양이 좋아요. 흑.
이건 고양이 다이어리.
날짜가 지나서 세일한 아이템이예요.
이쯤 되면 소장용이 더 많은 덕후이기 때문에
날짜따위 훗. 문제되지 않습니다.
검정검정한 고양이가 표지인데요.
엄청 사랑스러워요.
그런데 검정이라 폰카로는 ㅠㅠ 한계가 있어서 건질 사진이 없어서
이 샷으로 대체했어요. 흑흑.
무려 빈티지한 느낌의 밴드까지 있는 다이어리.
네 고양이 덕질용 소장용이라고 했쥬?
제토이 다이어리는 내부 일러스트도 훌륭해요.
하나 챙겨보는 즐거움이 엄청나거든요.
시무룩 네잎클로버 고양이.
옆에있는 귀요운 녀석들은 음음 뭘까요.
녀석들은 세잎 클로버 가지고 있어요.
아 깨알같이 귀여워.
생각하는 고양이.
스트라이프는 필수.
무얼할까 고민하는 넘너 좋아하는 초록초록 눈이고요.
어쩜 이런 생각을 했을까~ 했던 튤립고양이.
처음엔 풉 하다가 은근 정드는 그런 그림이예요.
풉. 이녀석 표정 완전 웃겨서..
졸리운 눈은 이녀석의 매력이예요.
볼 때 마다 큽큽큽하고 웃게 되는 매력덩어리.
이상하죠.
예전에는 강아지를 더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어느 순간 고양이의 매력을 알게 된 후로는
고양이가 더 좋아지더라고요.
좋아진 이후에는 점점더 빠지게 되고...
제토이가 츄츄 브랜드로 여러가지 고양이 덕질을 할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색감도 너무 좋고 아이디어도 좋고
일러스트도 하나하나 다 소장하고 싶을 정도거든요.
다이어리나 노트의 경우
내부 일러스트도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있어서
정말 사용하고 싶을 때는 하나는 소장용으로 챙겨둘 정도거든요.
제토이 홧팅 오래오래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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