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게임을 한참 받은 후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오프닝 동영상
엄청 기대되기도 하고 이 영상의 느낌에 따라
게임의 첫 플레이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기도
FF14 온라인 오프닝 영상
게다가 파이널 판타지 게임은 예전에 PC로도 콘솔 게임으로도 많이 해왔었기 때문에
온라인이라니 하고 좋아했던 것도 사실
하지만 실제로 해본 느낌은
이름이 파이널 판타지이지 캐릭터의 느낌이나 이미지는
기존의 많은 MMORPG게임과 다른 느낌이 없었다.
콘솔이나 PC에서 느꼈던 그 특유의 느낌은 없는 파이널 판타지 14 온라인
그냥 그런 느낌이었고 아마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게임 자체는 존 이동하고 눈아픈 형광 효과 빼고는 그다지 안 좋은 부분은 없었다.
옛날 파티얼 판타지 게임을 기다리면서 가슴을 설레게 했던
그 동영상들
뮤직비디오와 같은 느낌의 그 영상들을 기대하며 첫 영상을 기다렸는데
아 요즘 기술이 너무 다들 좋아졌는지
그냥 무난한 정도의 영상
게임 플레이시 오프닝 영상 유튜브에
그럼
시작화면은 이렇게 뜨고
색감은 여지없이 훌륭하다.
게임 시작을 누르면 파란 크리스털이 나오고
딩동댕동 딩동댕동 무한 반복의 음악이 배경으로 나온다
화면을 어둡게 하고 색감을 전쟁 색감으로 했더니
SF영화 보는 느낌이 조금 난다.
자세히 보면 게임 속 캐릭터들이 움직 하고 있는 것이 보이고
현재 내가 왜 파이널 판타지 게임 속 월드에서 사냥을 해야 하는지
배경 스토리가 나온다.
수많은 MMORPG 배경 스토리가 그러하듯
파이널 판타지 14 온라인도 비슷한 내용을 품고 있고
화면은 쿠오오 으아아하는 소리와 영상으로 가득
활활
이렇게 보니 캐릭터들도 멋있다.
특히 휴런 형님 오오
깃발을 들고 전쟁에 말(?) 타고나서는 장면은 중세 유럽 영화에서 많이 본 듯
색감은 여지없이 상큼한 판타지
자세히 보면 말이 아니라 초코보~
나름 듬직한 휴런과 괘 그 잘생긴 얼굴을 감췄는지 모르겠는
항상 아파 보이는 엘레젠 형님도 출연
초코보!!!
귀염귀염 초코보가 왜 급 세월이 흘러 보이는지
아 이런 월드 사랑
사실 게임하는 목적의 반은 월드 나들이도 있는데
캐릭터 호칭을 관광단으로 만들고 친구들이랑
진짜 월드 관광 다닌 적도 있었다. ㅎㅎ
그렇다. 이 월드 접수해야겠다.
오프닝 동영상이 지나고 나면
모험을 시작하라고 나온다.
여전히 디디디디 띵띵띵띵
노래는 계속 흘러나오고
마치 세뇌되는 느낌이 든다.
앗 아까 막 성질부리면서 초코보 타고 뛰어다니던
약간 멋있어 보였던 형님이 딱
기본 캐릭터로 등장
휴런
종족은 5개로 보이지만 또 다른 선택이 있다는 것은 함정
지금은 종족이 더 늘었을 듯.
이건 예전 버전
확실하게 캐릭터는 예쁜데
게임할 때 재미도 있었다.
타격감 등 효과로 인해 전투할 때 이것저것 정신없이 나오는 이펙트는 개인 취향엔
맞지 않았고
엄청 기대하면서 기다렸던
오프닝 영상도 파이널 판타지만의 그런 특별함이 없어서
약간 실망하기도
그래도 저사양 PC에서도 돌아갔다는 점이 (당시엔) 엄청 좋았고
20 레벨까지 무료라는 것도 좋다. (지금은 어찌 되었으려나)
'REVIEW >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WOW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남자 캐릭터 (0) | 2021.02.10 |
---|---|
버츄얼패밀리2 레어 Rare 아이템 줍기 (0) | 2021.02.09 |
버츄얼 패밀리 2 약주기 a bit sick, Throat (0) | 2021.02.06 |
버츄얼 패밀리2 A bit Sick, Upset Stomach (0) | 2021.02.04 |
파이널 판타지 14 온라인 - 캐릭터 생성 (0) | 2021.02.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