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츄얼 패밀리 2 접속을 했을 때
메일이 오곤 하는데
거의 대부분이 친근함을 강조하거나
세금에 대한 내용이거나
바이러스에 대한 메일이라서
무시하곤 한다.
그런데 이 메일 무시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다.
바로 레어 아이템이 마당에 생겼을 때에도
메일이 오는 경우가 있는데
버츄얼 패밀리 2 레어 Rare 아이템 줍기
나름 컬렉션을 완성하는 재미로 플레이하는 분들은
정말 놓칠 수 없는 상황
가끔 레어 아이템이 나올 때에는 무언가 뿌듯하기도 하고
모으는 재미도 있어서 흥미롭다고나 할까
아쉽게도 평상시처럼 대충 메일을 OK OK OK 하다가 캡처는 못했지만
레어템 들고 신나게 장식작으로 가는 장면 겟
10살 릴리가 레어템을 겟
Found a New Rare Item.
알록달록 색감이 예쁜 잠자리를 찾았는데
무려 크기가 릴리와 비슷
레어 아이템 발견한 릴리에게 칭찬도 해주고
릴리의 발걸음이 즐거워 보이는 것은 기분 탓?
드디어 장식장 앞에 도착
룰루랄라 이제 컬렉션에 하나가 추가가 되겠다.
장식장에 넣어버리고는 바로 쿨하게 Nothing 띄워주는 우리의 릴리
발걸음이 가볍게 느껴지는 것은 그냥 기분 탓일까
릴리는 완전히 지친 상태
Exhausted..
화석이나 곤충 등 가끔씩 레어 아이템을 줍게 될 때
뭔가 특별한 날인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즐거워지는데
게임 속 캐릭터가 그냥 그렇게
소유하고 있는 돈이 은행 이자로 인해 그냥 그렇게 늘어가는
그냥 그런 일상적인 평범한 플레이 중에
나름 이벤트가 되어주는 레어 아이템
자주 나왔으면 좋겠지만
그러기에는 컬렉션 칸을 보면 그렇게 자주 나오다간
엄청 빠르게 다 채워버릴 것 같기도 해서
자주 나오진 않는 듯
700만 코인이 넘어선 지금도 (PC버전 은행이자 10%)
아직 다 못 모은 것을 보니 아마 더 오래 플레이해야
컬렉션은 완성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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