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꿀빵1 곡물이 듬뿍듬뿍, 제주 올레 꿀빵 부모님이 지인이 많아서 여행 다녀오면 서로 이것 저것 나누고 하는데요. 이번에 제주도에 다녀오신 분이 올레꿀빵을 가져오셨데요. 아가들 많으니까 2박스 주시면서 다들 나눠 먹으라고 ㅎㅎ. 이제 나이가 많이 먹었는데요. 아직도 부모님 지인분들에게는 여전히 우리는 아가인가 봐요. 데헷. 제주도에 자주 여행가시는 부모님은 우린 가서 먹으면 되지 하시면서 너네 먹어라~ 하고 한 박스를 그냥 주셨어요. 눙물이. 흑흑. 지난번 제주도 갔었을 때는 올레꿀빵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었는데. 그때 자색고구마 타르트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나중에 공항가기 전에 2박스 사와서 얼려놓고는 커피랑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꿀빵은.. 딱히 눈에 들어오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받은 꿀빵은 너무 맛있어서 한번에 두개나 먹어버렸어요. .. 2015.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