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화분1 엄마와 예쁜 꽃화분. 오랫만에 엄마를 만났는데요. 쇼핑하시는데 졸졸졸. 짐꾼으로 따라다니다가 신발하나 겟하고 꺄르르르~~ 맛있는 저녁도 먹고 꺄르르르르르르~~ 엄마랑 헤어지기 전에 이제는 생명이 있는 무언가를 키워보고 싶어지는 생각이 들어서. 화초부터 시작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엄마한테 식물은 어떻게 키우는거야~ 했더니. 꽃집으로 데리고 가셨어요. 읭. 백화점 지하에 있는 꽃집에서 이것저것 보시더니. 게으른 저를 위해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되는 선인장 과 꽃 을 사주셨어요. 화분도 이뻐요. 히힛. 꽃을 안고 버스 정류장에 앉아있자니.. 보는 어르신들 마다 한마다씩 하시네요. 흑흑. "아이고~ 꽃 예쁘네~" "이건 무슨 꽃이야~" "아이고 이거 키우는거야~?" ㅡ,.ㅡ;; 말 걸기 좋게 생겼나봐요. 흑흑. .. 2015.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