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한 빵1 커매닉, 기린과 브런치 메뉴와 포카치아 오랫만에 만난 회사 친구와 점심을 먹으려 하는데 친구가 근처에 브런치 메뉴 하는 곳 있는데 궁금했었다며 가자고 끌고 갔어요. 신기하게도 친구들은 저와 만나면 그 동안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끌고 가네요. 으흐흐. 따라간 곳은 커매닉이라고. 이름도 생소한 곳이었는데 포카치아가 맛있는 곳이라며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실 수 있다고 다 먹어보자고 하네요. 맛없으면 너 멱살한번 오랫만에 잡아본다~ 라며 ㅎㅎ 갔는데 인테리어가 기린 컨셉. 읭? 기린 모양이 내부 곳곳에 있어서 찾는 재미가 있었어요. 왠지 런닝맨의 광바타가 생각이 나서 친구랑 ㅋㅋㅋ 기린광수다~ 하면서 웃었었는데요. 자리에 앉았더니 세팅되는 앞접시와 식기. 포카치아와 베이컨 그리고 써니사이드 계란. 크림스프 였던 것 같기도 하고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2015.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