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코팡야1 담백한 일본식 빵집, 도쿄팡야 빵 세부컷. 도코팡야에서 사 온 빵. 집에서 자세하게 찍으면서 먹었어요. 헛헛. 궁금했던 버터단팥빵. 달달했던 메론빵. 신기했던 소바빵 요롷게 3가지. 핫핫. 버터 단팥빵은 버터가 느끼하지 않고 상큼해서 놀랐고요. 많이 고소해진 맛이 깜짝놀랐어요. 빵은 야간 바게뜨 같은 느낌이라 막 부드럽고 그렇진 않았고요. 달달했던 메론빵은 메롱향이 엄청 진하게 났고 소보루와는 다르게 쫀득하면서 약간 견고함이 있는 촉촉하다기 보다는 살짝 퍽퍽한 느낌이 있는 빵이었고요. 소바빵은 개인적으로 생강을 싫어라 해서 생강과 함께 먹으면 꾸엑이었는데 생강을 덜어내고 먹었더니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하지만 먹으면서 ㅋㅋㅋ 탄수화물 폭탄이란 느낌이 지워지진 않았고요. 또 다시 사먹진 않을 것 같은 느낌이 스멀스멀 올라왔다고나 할까요. 세 빵중에 .. 2015.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