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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2

단호박오리구이, 동이. 달달한 단호박과 담백한 오리구이 사진을 보다보니 정말 자주 가는 곳이네요. 헛헛. 이번에도 동이 다녀왔는데요. 마치 햄과 같은 맛이 나는 오리고기와 고구마 같은 단호박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또 단호박 오리구이를 먹고 나면 지친 몸도 활력이 돌아서 힘들었다. 지친다~ 싶을 때 다녀오게 되는 것 같아요. 오빠네 가족까지 합치면 꽤 많은데 생일만 치뤄도 한달에 한번씩은 외식을 해야 하거든요. 개인실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 딱 좋아서 생일 때도 이 곳으로 오게 되는 것 같아요. 헛헛. 이 날은 그냥 우리 요즘 지친것 같으니 먹으러 가자~ 해서 왔어요. 미리 예약은 필수. 도착하자마자 먹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항상 예약을 해요. 도착하면 미리 세팅되어 있는 테이블로 입장~ 안자마자 반찬이 나오고요. 속을 달래는 호박죽 부터 .. 2015. 10. 26.
남양주 호박오리구이, 동이 기운이 없을 때 쯤 기운을 얻기 위해 찾아가는 음식점이 있어요.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곳인데 벌써 이 곳에서 가족식사를 한 지 3년은 넘은 것 같아요. 아 5년 넘었으려나요. 원래는 이 근처에 있는 다른 곳에서 호박오리구이를 먹었었는데요. 해가 가면 갈 수록 호박이 작아지고 유명세를 타다보니 불친절은 기본이고 식당은 지저분해지고 화장실은 더럽고.. 해서. 다른 곳을 찾다가 근처에 있는 이 곳에 오게 되었는데요. 동이는 사적인 공간으로 되어 있고요. 호박과 오리구이도 조금 커지면 커졌지. 줄어들지는 않더라고요. 또 사장부부가 다른 음식점 들에 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잘 유지하는 것도 좋고요. 호박오리구이집 동이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가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고요. 예약을 안 해도 먹을 수 있는 것.. 2015.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