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음식점1 파리스치킨, 치킨 요리전문점이라고 하는데. 파리스 치킨? 파리스 키친? ㅎㅎ 조금 헷갈리는 가게 이름을 가진 곳인데요. 이 근처에 사는 친구네 집 근처에 놀러갔는데 밖에서 먹자며 친구가 이 곳으로 끌고 왔어요. 지난번에 먹었었는데 괜찮았었다나.. 그냥 스파게티 메뉴를 둘다 주문해서 먹긴 했는데. 딱히 왜 치킨을 주로한 요리 전문점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더라는.. 맛이 없는 것은 아니었는데 딱히 맛있어서 찾아갈 곳은 아니었어요. 친구도.. 이상하다고.. 이 날 쉐프가 쉬는 날 아닌지. 몇명의 쉐프가 요일을 바꾸면서 요리한다고 했던 것 같기도 하다고.. ㅎㅎ 그도 그럴것이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엄청 매운 것 태우는 향이 나서 가게 안에 있던 손님들이 다 같이 켁켁, 콜록콜록 난리가 났었거든요. ㅋㅋㅋㅋㅋ 그런데 그 상황이 너무 웃겨서 작은 가게 였는데.. 2015.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