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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3

간단한 식사 명동할머니국수 잔치국수 한때 자주 갔었던 간단한 식사를 즐기기 좋은 명동할머니국수 지금은 자주 가지 않지만 당시엔 이 것만 생각나서 매일 거의 매일 방문 주로 국수와 수제비를 먹었었는데 이 날도 국수와 수제비를 주문 색이 강하지 않은 단무지 좋다. 비빔국수를 주문하면 함께 줬던 국물 두부 듬뿍 속이 시원하고 따뜻해져서 좋았다. 매콤 칼칼 시원하게 비벼 나오는 국수 한 가닥 한 가닥 조금씩 먹는걸 좋아했는데 양념 맛도 즐기고 국수 맛도 즐기고 좋아했던 메뉴 아니 사진보니까 또 먹고 싶어 진다. 국물을 좋아하는 친구는 수제비 뜨끈하게 한 그릇 먹고 나면 속도 든든하고 몸도 따뜻해지고 좋다. 고소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 냠냠 김치는 필수 수제비에 김치 올리고 한입 크으 너무 맛있다. 주로 다니던 길에 있던 명동할머니국수 그래서 더 .. 2022. 11. 18.
담백하고 든든한 단호박 오리구이 단호박 오리구이를 좋아해요 오리 요리를 좋아하진 않지만 단호박 오리구이는 햄 같기도 하고 담백하고 기름도 별로 없어서 맛있거든요. 자주가는 식당이 있었는데 지금은 영업을 하지 않아요 흑흑 그래도 추억이니 올려 보려고요. 시작은 단호박 죽 달지 않고 맛있어요. 작은 알갱이가 씹히기도 합니다. 오리구이와 함께 먹는 쌈채소들 단호박이 약간 밀도가 있으니 다들 새콤새콤 합니다. 단호박 샐러드도 있고요 이것도 맛있어서 계속 더 달라고 하면 또 갖다주곤 해요. 오른쪽 노란색은 겨자장 아시죠? 큼~ 큼~ 하고 해줘야 해요 ㅎㅎ 살아있는 양파 절인 양파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생양파 잘 못 먹어요. 두둥 기다리면 단호박 오리구이가 나와요 큰 단호박과 안에 가득 찬 오리구이 꽃잎같이 나눠줘있는 호박을 하나씩 접시에 담고 오.. 2019. 8. 30.
남양주 동이, 단호박 오리구이 단골집 그러고 보니 단호박 오리구이 먹으러 간 사진은 정말 많이 올린 것 같아요. 부끄부끄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요. 호홋. 남양주 어디길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데요. 거기 음식점이 많은 2차선 도로가 있거든요. 거기 가다보면 호박오리구이 집이 몇 군데 보이는데요. 그 중에서 거의 5년 넘게 다니는 단골집이 있어요. '동이'라는 곳인데요. 다른 곳에 비해 해가 바뀌어도 내용물이 비교적 변하지 않고 훈훈한 젊은 사장님 부부가 운영하고 있기도하고 또 개인실로 되어 있는 분리된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기도 하고. 그래서 이래저래 자주 찾고 있어요. 식사를 한 후에는 주변에 드라이브 하기도 좋기도 하고 그래서 또 다녀왔던 사진 올려보아요. 단호박을 요래요래 잘라서 펼친 후 안에 들어있는 따끈따끈한 오리가 듬.. 2015.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