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장어구이1 깔끔한 장어를 맛보다, 힘찬장어 언니가 장어를 쏘겠다며 음화화화홧 하더라고요. 장어? 왠 장어? 지난번 제가 바쁠때 부모님과 언니가 장어를 먹었었나봐요. 동생을 먹여야겠다며 또 부모님에게도 사드리고 싶다며 또 음화화화화홧. 밥을 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은가 봐요. 호홋. 남양주라며 차 타고 좀 가야 된데요. 피곤한 저는 한참을 졸다보니 도착했어요. 사실 건물을 보고는 이게 뭐... 라고 생각했거든요. 노란색 빨간색. 어린이 집인줄 알았어요. 허헛. 그런데 강이 보이는 시원한 시야를 확보한 곳에 알록달록 생기도는 컬러로 잔뜩인 곳에서 장어를 먹으니 기분이 좋아졌다고나 할까요. 장어도 맛있었고. 배불리 먹어서 좋았어요. 하핫. 강가쪽에 자리를 잡으니 기본 장아찌 류의 반찬이 서빙되었어요. 이쪽. 저쪽. 호홋 숯붗에 구워먹는 장어예요. 각.. 2015.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