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낙지1 매운 음식이 고플땐 낙지덮밥. 오랫만에 친구와 만나서 청계천을 걸었어요. 을지로 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광화문 쪽으로 돌아서. 쇼핑을 하고 교보문고를 돌아서 둘이 지칠 때 쯤. 친구가 어지러울 정도로 매운 음식이 엄청 땡긴다고 해서 종로 낙지촌에 들어가 봤어요. 그런데 어느집이 맛있는 집인지.. 골목 가득하게 낙지집이 있는데. 흑흑.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다가. 양복부대원 들이 자리 잡고 있는 집으로 들어가 봤어요. 흐흐. 분명히 주변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먹는 곳이라면 맛도 있을 것이라 생각~ 들어가 보니 이름이 실미낙지 내요. 호곡. 그 영화에서 본 그 무서운 훈련한 곳 실미도 그. 실미 인가요~~ 친구와 오랫만에 만났으니 한 그릇 덮밥 보다는 낙지 많이 들어간 걸로 주문하자~ 해서 조금 더 가격이 있는 걸로 주문했어요. 그런데 .. 2015.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