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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2

청춘플레이스, 강남역 쌀국수, 볶음국수 강남역 근처를 무쟈게 좋아하는 친구 덕분에 구석구석 골목길을 찾아 찾아간 곳 청춘 플레이스. 도대체 넌 이렇게 깊숙이 들어와 있는 곳을 어떻게 알고 있는 거니~~라며 헥헥 거리며 찾아온 곳인데요. 사장님이 친절하기도 하고 내부에 들어가 보니 의외로 손님들이 꽤 많아서 아 이 곳도 꽤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이구나 싶었어요. 들어가는 입구의 그림이며 분위기며 쌀국수 분위기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테이블에 뙇 놓인 쌀국수. 헛헛. 대낮부터 알딸딸하게 술들어간 과일도 촵촵. 근처에서 사진찍고 친구와 놀다가 왔어요. 주문하고 친구와 깔깔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도착한 쌀국수. 크하~ 국물 완전 땡겼는데 츄릅츄릅 국물 땡기는 날에 딱 좋아요. 조금 뻑뻑했던 볶음 국수. 원래 볶음 국수가 목이 메이긴 하긴 하죠. 살짝.. 2016. 3. 3.
일교차 큰 날씨엔 따끈한 베트남 쌀국수. 아침,저녁으로 엄청 추워졌어요. 으으으으. 더워 더워 더워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추워추워추워~ 아침은 벌써 가을의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낮엔 좀 더우니 옷을 두껍게 입기도 뭐하고. 체온이 헷갈려하는지 몸이 밤새 누가 막 밟고 지나간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흑흑. 이런 날은 뜨끈~한 국물요리가 땡기곤 하는데요. 이왕이면 소화가 비교적 잘되는 쌀국수가 딱인 것 같아요. 그래서. 쌀국수사진 들고 왔어요. 한때 청계천 근처 돌아다니는 것이 재미있어서 친구 만날때 마다 청계천근처에서 만나서 산책하며 이야기 하곤 했었거든요. 그 때도 저녁에는 쌀쌀한 느낌이 들던 때라서. 또 친구는 베트남 쌀국수 먹어보지 못했다고 해서. 베트남 쌀국수 집에 데리고 갔어요. 근처에 뙇~ 있더라고요. 호홋. 스프링롤. 월.. 2015.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