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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영화추천2

굿바이 Good&bye 2008 떠난 사람에 대한 예우 떠나는 사람에 대한 예우 굿바이 굿'바이 : Good & Bye おくりびと: Departures, 2008 죽음 인간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이 영화 속 사람들도 그러하고 현실의 사람들도 그러하다. 남자 주인공은 첼리스트, 갑작스러운 악단의 해체로 여행사인 줄 알고 찾아간 곳에서 만난 일은 납관 도우미 바로 그만두려했지만 실제로 떠나는 사람을 아름답게 예의를 갖춰 진심으로 대하는 것을 보고 직업을 선택하게 되는데 조용하고 착한 아내도 완강하게 거부하게 만드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일 그러나 이 영화에서는 이 일을 누군가가 참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을 알리고 싶어 한다. 잔잔한 일본 영화 오글미 터지는 일본영화는 별로 선호하지 않지만 그나마 잔잔한 영화는 덜 오글미 터져서 볼 수 있는 편 그냥 한 .. 2021. 5. 7.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2005 귀여운 일상 코미디 영화로 장르가 구분되어 있지만 그렇게 구분짓기엔 메시지가 강한 영화 하지만 귀여운 일상이 함께 들어있는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Turtles Swim Faster Than Expected, 2005 제목부터 튄다.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아무 생각 없이 읽히는 대로 읽다 보면 ㅋㅋ가 절로 나오지만 다시 자세히 들여다보면 메세지가 들어가 있다. 거북이는 생각보다 그렇게 느리지 않아 거북이가 느리다고만 생각하지? 막연하게 가지고 있던 '그럴 것이다'에 대한 일침 모드들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이 평범한 삶은 그렇게 평범하지만은 않다.라고 말하려는 듯한 무존재감의 그녀. 우에노 쥬리 무료한 듯 반복적인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스파이 모집 스티커를 보고 스파이가 .. 2021.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