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코티룸1 페코티룸, 맹한 직원이 아쉬운 티타임까페 학교친구들이 오랫만에 시간을 맞춰서 겨우겨우 만나게 되었어요. 각자 생활이 너무 바쁜 관계로 함게 모이기가 쉽지 않았었는데. 한 명을 제외하고 학교 다닐때 친구들이 다 모였었어요. 이야기 할 것도 많고 임신한 친구가 있어서 먹는 것도 최대한 배려해 가며 음식점도 신중히 골라서 저녁도 먹고 이제 까페를 골랐는데. 3단 트레이가 좋아서 이 곳으로 결정을 했는데요. 사실 이 페코티룸은 직원이 맹~해서 지난번에 물 달라고 했을때도 까먹질 않나. 옆 테이블에 가져다 주지 않나.. 심지어 그 테이블 손님은 물이 있는데 또 가져다 주니. 오죽하면 손님이.. 우리 물 있는데요 라고.. ㅠㅠ 정말 표정부터 맹하거든요. 친구들한테 직원이 맹하다 했더니 어쩔 수 없다며 그래도 3단 트레이 있는 곳으로 가자 해서 가게 되었어.. 2015.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