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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Cafe

친구의 사랑과 자바시티 (Javacity)

by Amoviola 2015.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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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악세서리 쇼핑몰을 하고 있는 친구와 만났어요.

이 친구는 새로 디자인 한 것을 제게 가장 먼저 보여주곤 하는데요.

 

이거 이쁘다~ 괜찮다~ 하면 그 아이템이 반응이 좋데요. 호곡.

만났는데. 가져왔길래. 예뻐서 나 이거 살래. 라고 하면

다음에 만들어 줄테니 다음에 가져다 줄께 라고 해요.

뭐야뭐야. 라고 하니.

샘플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나~ㅎㅎ

 

여하간 친구의 신상 아이템을

구경하러 만났는데.

주변 쇼핑을 잠깐 하고

근처에 있는 자바시티 까페로 들어갔어요.

 

생각보다 커피가 맛있어서 둘다 오~~ 하고 좋아하고 있는데

컵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The best coffees on earth'

문구도 괜춘하고 해서 컵을 문의했더니

안 판데요. 쩝. 흑흑.

 

 

눈물의 컵 사진 보여드릴께요.

심플하지만 임팩트 있게 요래 생겼어요.

멋지쥬~

 

 

 

 

사실 라떼를 주문한 친구의 컵이었어요.

검정 머그컵 매력있어요.

 

 

 

 

힝. 컵 내놔. ㅠㅠ

 

 

 

 

제목에 친구의 사랑이라고..

왜냐하면요.

 

집에 가면 혼자 저녁먹을 거 아니냐며 핫도그를 챙겨왔어요. 음료수랑.

 

 

 

옴마나 고마워라.

소세지가 먹을만 해서 맛이 있다고

저녁차려먹기 귀찮을테니 이거 먹으라고 챙겨왔네요.

 

 

 

 

 

핫도그가 꽤 커요.

귀차니즘 성격을 너무 잘알고 있는 친구가 요래 챙겨주네요. 흑흑 고마와 칭구야.

 

 

 

 

내부는 이렇고요.

생각보다 의자가 편해서 놀랐어요.

 

 

 

 

사실 사람 많을 때에는 옆의 사람 이야기도 다 들려요. ㅎㅎ

의가 간격이 너무 좁거든요.

그래서 사람 없을 때에만 이 곳으로 들어오곤 해요.

 

 

 

 

아쉬웠던 커피 머그컵.

비슷한 컵을 찾으려해도 찾을 수가 없네요.

아쉽기도 하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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