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Movie64 샌안드레아스 2015 특수효과에 힘 준 아쉬운 영화 개인적으로 재난 영화를 엄청 좋아하는데될 수 있으면 꼭 챙겨보곤 한다. 그러나 샌 안드레아스는 눈물이 나게도기대했던 것 만큼의 감동을 주진 않았다. 큰 화면으로 봤을 때 특수효과라고 해야하나?그 재난 현장의 파괴력에 대한 시작적인 효과는 그럴 듯 했지만스토리나 상황을 연출한 부분에서는 정말 많이 아쉬운 영화다. 샌 안드레아스(San Andreas, 2015) 마치 LA메탈을 귀가 아플정도로 정신 사납게영혼없이 듣고 난 후 아 이제 조용해졌구나 싶어금방 일상으로 돌아오게 만드는 그런 느낌 재난 영화에서 바라는 것은특수효과의 어마어마한 웅장함도 있긴 하겠지만그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남으려 애쓰는인간들의 노력과 이야기가 있어야 완성이 된다고 할 수 있는데 우당탕탕은 성공했을지 몰라도인간의 이야기는 오버가.. 2020. 12. 13. 런던 해즈 폴른 London Has Fallen 2016 대통령 경호원 대통령 경호원의 액션 영화 런던 해즈 폴른London Has Fallen 2016 액션 + 요원영화를 좋아하는데 주말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엄청 때려준런던 해즈 폴른 미국 대통령 경호원인 마이크의 똘똘한 두뇌와 판단력그리고 출충한 전투력까지 빠지는게 없는 경호원 형님과 친구같이 지내는 대통령이 함께테러로 난장판이 된 런던에서 이리저리 도망다니는 이야기 그냥 콰과과콰광 쿠오오 으아악투두두두 펑 꾸엑 클리어 클리어 무브무브 이런 소리 가득한 액션 영화 사실 첫 포스터 보다는 위의 포스터가 더욱 영화를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나는 마이크, 대통력 경호원이지포스 작렬하지 난장판인 영국에서 내 미국 대통령을 구해낼꺼야 같은 느낌 영화 내내 이 느낌 그대로 잘 표현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가벼운데 많이 가볍지.. 2020. 12. 12.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변화의 시작 변화의 시작비젼의 탄생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The Avengers : Age of Ultron, 2015) 마블사의 그 동안의 흐름을 보아하니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기존의 캐릭터 그래도 지속적으로 뽑아 내기엔같은 패턴의 반복이라는 인식이 강해지고초능력이라는 것이 새로운 능력, 업그레이드 등을 제외하기엔참신함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 슬슬 기존 멤버 중 사라지는 초능력자들이 나올 듯 하고새로운 초능력자들이 대기를 하고있는 듯 하다.새로운 캐릭터의 정보도 나오는 상태고 그래서 개인적으로 의미를 부여하자면그 중간 과정의 영화, 변화의 시작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The Avengers : Age of Ultron, 2015) 개인적으로 뽑은 이번 영화의 포인트를 잡자면 .. 2020. 12. 11. 오즈:그레이트 앤 파워풀 오즈 마법사의 이야기 도로시가 아닌 말 그대로 오즈 마법사의 이야기 오즈 :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Oz : The Great and Powerful, 2013 오즈의 마법사라고 하면 도로시의 이야기로만 알고 있는데 이 그레이트 앤 파워풀은 오즈 마법사의 이야이를 다루고 있다. 많이들 알고있는 오즈의 마법사는 도로시와 친구들이 모험을 하는 이야기인데 집으로 돌아가려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가는 그 과정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이런저런 에피소드로 채워진다. 영화 오즈 : 그레이트 앤 파워풀은 오즈의 마법사가 어떻게 오즈에서 마법사가 되었는지 그 비하인드 스토리가 주 내용이다. 역시나 디즈니의 영화 개인적으로 판타지 영화를 좋아해서 재미있게 봤는데 평점은 허무하게도 낮다. 뭐 음침하고 심오하고 화면가득 배우 얼굴이 가득 나오거나 지나치게.. 2020. 12. 4. 갈증 2014 소설원작의 잔혹하고 혼란스러운 영화 무료한 참에 오늘도 TV의 무료영화 리스트를 멍 때리며스크롤하고 있던 중 엥? 수지?작은 썸네일에 보이는 수지와 비슷한 얼굴뭐지? 갈증, 2014The World of Kanako 渇き, 2014 영화의 간략소개를 보니 수지는 아니고 일본 여배우, 고마츠 나나어느날 사라진 딸, 딸을 찾아나서는 전직 형사출신 아버지 단순히 수지랑 비슷한 배우를 발견했다는 이유로아무생각없이 보기 시작한 이 영화는 보는 내내 충격과 혼란, 내가 지금 뭘 보고있는건가 싶을 정도로시종일관 뇌를 심하게 압박받는 느낌이 들 정도로 혼란스러웠다.엉엉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찾아보니 원작이 소설 후카마치 아키오의 '끝없는 갈증 (果てしなき渇き)' 소설은 읽은 적이 없지만 영화를 보고나니 대충원작이 어떤 분위기인지는 알 것 같고아마도 원.. 2020. 11. 30. 올모스트 차밍 2013 매력있는 프랑스 배경 딱히 로맨스 영화를 좋아하지않지만뭔가 프랑스 특유의 느낌이 팍팍 풍기는프랑스 배우의 매력적인 로맨스 영화 올모스트 차밍(Almost Charming, 2013) 가끔 부담감없이 아름다운 배경과 함께매력터지는 배우가 나오는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들어주는그런 영화가 고플때가 있다. 영화 올모스트 차밍은 여배우를 보고 그리고 프랑스 영화라고 해서기간한정 무료영화로 뜨기도해서 보게되었는데 아기자기한 프랑스의 배경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과눈으로부터 뿜어나오는 매력의 여배우 덕분에의외로 보는 내내 흥미롭고 재미있던 영화 성질이 급하고 일이 먼저인 매너없고 의심많은 도시 남자와온화하고 매력적인 느낌의 그냥 타고난 센스터지는 언니의 로맨스 이야기 화면 가득 나오는 프랑스 지방의 풍경과 함께도시 속 거리의 아름다움을 느낄.. 2020. 11. 28. 메이즈 러너 2014 - 거대한 미로의 탈출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하라. 메이즈 러너 (The Maze Runner, 2014) 1탄의 엔딩에서 이거 시리즈로 나오겠구나 싶었더니무려 2탄에 3탄에.. 마치 영화 큐브와 헝거게임을 합쳐놓은 듯한 느낌 누군가에 의해 미로에 들어가게 되는 것과필요한 것들을 어떤 통로를 통해 배급되는 부분큐브의 끝난 듯 끝나지 않은 계속되는 수수께끼 풀기 두 영화와 완전히 같은 것은 아니지만 영화를 보면서두 영화가 떠올랐다. 뭔가 공포감을 조성한 폐쇄된 공간의 비슷한 영화들은많이 만들어져왔지만 스쳐지나가는 것들이 대부분 이렇게 메이즈 러너처럼 살아남은 확률은 몇 되지 않은 듯 하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느낀 메이즈 러너는 끝부분의 연출이나가끔 감동을 쥐어짜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약간 실망스럽기도 했는데나름 재미있게 보다가 후.. 2020. 11. 25. 암수살인 2018, 실화바탕 범죄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암수범죄를 다룬 영화 암수살인 暗數殺人, Dark Figure of Crime, 2018 배우 김윤석과 주지훈이라니 게다가 심리전 게다가 범죄 실화극 궁금했다 먼저 암수살인이 뭐지? 암수살인의 뜻을 먼저 알고나면 좀더 영화가 다가온다. 암수살인은 경찰학사전 암수범죄를 점색하면 알 수 있는데 [ 暗數犯罪 , hidden crime ] 실제로 범죄가 발생하였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공식 범죄통계에 집계되지 않은 범죄를 말한다. 이 공식적 집계되지 않은 범죄(추가 살인)를 수감된 살인범 강태오(주지훈)이 형사 김형님(김윤석)에게 툭 던지듯 자백하면서 본격적 스토리가 시작된다. 묘하게 끌고 당기는 강태오의 정보에 휘둘리듯 휘둘리지 않으며 형사는 진실을 밝히려 노력한다. - 살인범이 왜 추가 살인.. 2020. 11. 23. 타잔 3D (TARZAN 3D, 2013) 아쉬운 정글 애니메이션 사실 애니메이션 타잔은 예전에 예고편을 보고 저거 꼭 봐야겠다. 찜해뒀던 영화 흔한 애니메이션의 남주인공과 비교해보면 꽤 잘생긴 캐릭터였기 때문이었기 때문인데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잊고 지내다가 최근 보름 넘게 TV 무료추천에 떠 있는 것을 보고 신나서 보게된 영화 타잔 3D TARZAN 3D, 2013 결론은.. 눈물 발랄한 타잔의 모습은 어느정도 만족스러웠지만 애니메이션 전반적으로 스토리진행이라던가.. 주인공 외에 캐릭터는 대충처리한다던가.. 뜬금없이 등장하는 에피소드라던가.. 배경 스토리도.. 그렇고... 움직임도 어색하기도 하고..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많이 실망스러웠다 그래도. 정글 속에 살고 있는 타잔의 디테일한 행동묘사라던가 고릴라 친구들의 행동 디테일 등등은 볼만했고 .. 2020. 4. 4. 이전 1 ···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