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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서 두번째 사랑 2016 드라마는 챙겨보지 않는 편 그런데 '시그널' 이후 요즘 드라마는 재미지구나~ 싶어서 다시 불타오르고 있었는데 몇몇 아이고 의미없다 싶은 드라마를 보고 다시 시들해지고 있던 중 지인이 그럼 이 드라마를 챙겨봐봐. 해서 봤었던 끝에서 두번째 사랑 2016 처음부터 챙겨보지 못해서 중간부터 보게 되었는데 멍하게 보면 그냥 화면 예쁘고 훈훈터지는 그런 드라마겠구나 싶었는데 내용을 꼼꼼히 따져보니 이거이거 충분히 꼼꼼하게 봐도 되는 드라마였다. 특히 상황에 따른 대사 마치 어른들을 위한 지침서가 될수 있을 정도로 등장하는 인물의 행동이 참 세련되고 훈훈터진다. 배우 윤여정이 꽃보나누나 인터뷰에서 한 말이 인상적이었던 적이 있는데. "나도 이 나이를 처음 겪는다고. 언제 겪어 봤겠어. 노력하고 배우면서 사는거지.".. 2020. 3. 31.
Vancouver 벤쿠버 국제공항과 기념품 캐나다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가려 도착한 벤쿠버 국제공항 긴 여행에 지치기도 했지만 이제 캐나다를 떠나야 한다는 아쉬움에 공항안에 들어와서도 뭐 더 없나 기웃기웃 정말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는 캐나다 그리고 벤쿠버 터번을 두른 채로 패딩코트를 입은 사람들 보는 것도 재미있었고 특히나 한국에 비해 식비가 적게 드는 것이 너무 좋았었던 하지만 어느샌가 얼큰한 찌개며, 된장찌개며 엄마가 만들어준 맛있는 음식들이 생각이나면서 아 난 한국도 좋아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가족에게 줄 캐나다 기념품도 또 고르고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을 만한 것 사려 샵에도 들르고 공항이란 곳은 역시 기대와 설렘 아쉬움과 그리움이 가득한 곳인것 같아요 쾌적하고 넓고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고 구석구석 재미난 아이템을 진열해 놓은.. 2020. 1. 29.
이탈리아 과자, 마틸데 비첸지, Matilde Vicenzi 마틸데 비첸지, Matilde Vicenzi 이탈리아 페이스트리 과자 인데요. 밀레폴리에 디 이탈리아 (Millefoglie D'Italia) 미니스낵 이라고 적혀있는 개인적으로 한 동안 푸욱 빠졌던 과자예요. 밥도 포기하고 커피와 이 과자만 먹었을 만큼 포슬포슬 겹겹이 쌓여있는 패스트리가 너무 맛있었고요. 약간 달콤하긴 하지만 지나치게 달달한 것은 아닌 맛있는 달콤함이 매력적이예요. 또 가격도 착해서 마트에서 1900원에 살 수 있는데 5개가 들어있고 같은 퀄리티의 국내산 과자와 비교하면 완전 저렴하게 정말 맛있는 과자를 맛볼 수 있게 되거든요. 그래서 한번에 5개씩 사서 냠냠 또 3개 사서 냠냠 또 5개 사서 나눠주면서 냠냠 하나씩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서 급하게 어디 나갈 때 아침 점심은 건너뛴 상.. 2020. 1. 28.
플라스틱 모형 헬기 도색 완료 오빠가 플라스틱 모형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또 나는 플라스팅 모형을 좋아해서어쩌다보니 내가 프라모델을 사고 오빠가 만드어 주는 경우가 많은데그 중에 하나 헬리콥터 헬기 오빠는 항상 만들기 전에 창문 열어주까 닫아주까 하는데거의 대부분 한 쪽만 열어줘 안에 조종석 보고 싶어라고 해서 대부분 열어서 만들어 줘요. 이번 헬기는 좋아하던 모델이라 뭔가 상어같이 생겨서 개인적으로 좋아해요.그런데 오래 TV 옆에 뒀더니 먼지가 쌓였는데붓으로 열심히 털어도 잘 털어지지 않아요. ㅠㅠ 취향이 원래 시간이 지난 모형 느낌을 좋아해서딱히 먼지를 완전히 깨끗하게 털어야지 하지는 않아서이대로도 마음에 듭니다. 멋져요. 문제는 헬기는 마음에 드는데 이름을 몰라요.그냥 생긴거 보고 좋아해서오빠가 뭐라고 알려주긴 했는데 잊어버렸어요.. 2019. 9. 21.
추워졌으니 수면양말 수면양말은 한 해 사서 겨울 나면 또 사고그 다음 해 또 추워지면 또 사고털이 빠져서 얇아지면 따뜻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두툼한 수면양말을 사서 신다가인터넷에 저렴한 것이 있길래 구입했는데아무래도 저렴해서 그런지 더 얇은 듯 해요. 하지만 초기 단계의 도톰함은 어느정도 있어서신을 만 했고요. 겨울이 끝날 무렵에는 얇아져서 버릴 듯 해요. 뭐가 더 좋을까요.도톰한 것 사서 폭신한 느낌없이 오래 사용하는 것이 나을까적당히 저렴이 사서 겨울 올 때마다 폭신하게 신상으로 사용하는 것이 나을까개인 취향 일 것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는 저렴이 폭신을 더 좋아해요. 랜덤 색상으로 주문했어요. 검정색도 들어 있어요. 오오 폭신 폭신 새로 구매했을 때의 그 느낌 좋아요. 폭신폭신 보들보들 언능 신고 자고 싶어요... 2019. 9. 19.
편의점 에그 슬라이스 샌드위치 좋아요. 편의점음식으로 한 끼 식사 야무지게 먹는 것 정말 좋아요. 귀찮을 때 집에서 해먹기 너무 귀찮을 때 편의점 가서 이것 저것 사서 하루종일 먹는데 도시락도 좋고 샌드위치도 좋고 햄버거도 좋고 가끔 음료수같이 줄 때 더 좋아요. ㅎㅎ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햄들어간 샌드위치 햄치즈는 없어서 에그슬라이스 들고왔던 기억이 납니다. 샌드위치 구매시 트로피카나 무료증정 굿 뒷면을 보는데 빵 너무 까만 부분이 리얼해서 깜짝 놀랐어요. 설마 뻑뻑하고 까끌까끌하고 그렇진 않겠죠? 그래도 좋아요 맛있겠다. 여기 아직도 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샌드농장이라고 합니다. ㅎㅎ 아흣~ 샌드위치는 항상 맛있는 냄새가 나요. 아요 맛있겠다. 삶은 계란이 슬라이스 보입니다. 오~ 햄도 보여요 아유 맛있겠다. 데헷데헷 풀도 있긴 하.. 2019. 9. 7.
45% 베지터블 오일 스프레드 (마가린) 버터 스프레드 사실은 버터맛 스프레드 ^^ 45% 베지터블 오일 스프레드 그냥 마가린 ㅎㅎ 믿을 수 없어 버터가 아니라이! I can't believe It's not Butter! 적혀있는 이름으로 보이는 문장이 너무 재밌어서 들어왔는데 뭔가 노란 색도 상큼하고 예뻤어요. 1tbsp에 60칼로리~ 한글 표기 사항을 열심히 읽어 봅니다. 45% 베지터블 오일 스프레드 저지방 마가린 지방 스프레드 아 식물성 오일로 보여요 원재료가 표기가 영어로 되어 있으니 좀 보기가.. 트랜스 지방이 0은 보이고요 콜레스테롤도 0이라고 적혀 있어요. 후레쉬 버터 맛~!! ㅎㅎ 맛있는 오일과 물 그리고 소금으로 심플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음.. 그렇다고 합니다. 윗뚜껑 크기가 크진 않아요. 손바닥에 쏘옥 들어오는 정도 노.. 2019. 9. 6.
매콤한 옥수수 과자 칠리콘스낵 예전에 정말 좋아했던 칠리콘스낵 지금은 나오지 않는 거 같아요. 정말 좋아했었는데 매콤하고 고소하고 조금씩 까드득까드득 소리 내면서 먹으면 정말 재미있었거든요. 아쉽다. ㅠㅠ 최근에 매콤한 옥수수 스낵 있길래 먹어봤는데 이 맛이 아니었어요. 돌아와 칠리콘스낵 1000원 정도로 살 수 있었던 칠리콘스낵 옥수수의 고소함과 칠리의 매콤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ㅎㅎ 90g 428kcal 옥수수 분말 82.93% 영양성분도 확인해 보고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은 0 원재료명과 함량 캡사이신 소스 분말 ㅎㅎ 요렇게 생겼어요 매콤하고 고소한 향이 화아아아아 양이 적어 보이긴 하죠. 1000원 정도인데 이거 은근히 오래 먹어요. 아작아작 좀 딱딱한 편이라서 맥주 안주가 더 어울린 듯 하지만 술하고 안친.. 2019. 9. 1.
담백하고 든든한 단호박 오리구이 단호박 오리구이를 좋아해요 오리 요리를 좋아하진 않지만 단호박 오리구이는 햄 같기도 하고 담백하고 기름도 별로 없어서 맛있거든요. 자주가는 식당이 있었는데 지금은 영업을 하지 않아요 흑흑 그래도 추억이니 올려 보려고요. 시작은 단호박 죽 달지 않고 맛있어요. 작은 알갱이가 씹히기도 합니다. 오리구이와 함께 먹는 쌈채소들 단호박이 약간 밀도가 있으니 다들 새콤새콤 합니다. 단호박 샐러드도 있고요 이것도 맛있어서 계속 더 달라고 하면 또 갖다주곤 해요. 오른쪽 노란색은 겨자장 아시죠? 큼~ 큼~ 하고 해줘야 해요 ㅎㅎ 살아있는 양파 절인 양파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생양파 잘 못 먹어요. 두둥 기다리면 단호박 오리구이가 나와요 큰 단호박과 안에 가득 찬 오리구이 꽃잎같이 나눠줘있는 호박을 하나씩 접시에 담고 오.. 2019.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