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걸이가 많다면 원형 악세서리 진열대

 

진열대를 올리고 싶었는데 찍은 사진들을 보니 그냥 귀걸이 샷만 잔뜩

 

여하튼 귀걸이가 많다면 사용하기 좋은

 

원형 귀걸이 진열대

 

무려 빙글빙글 돌기도 해서

엄청 사용하기 편하다.

 

여기 진열되어 있는 귀걸이 말고 더 있다.

왜 많냐면 귀걸이를 좋아하기도 하고

간단하게 만들기도 하고 해서

산 것도 엄청 많고

받은 것도 많고

여하튼 귀걸이에 빠진 인간

 

원석과 엔틱에 빠졌을 때 엄청 많이 샀는데

목걸이랑 이것저것 사면

직접 만든 판매자분이

몇 개 더 만들어서 보내주시기도 했다.

진짜 잘 만든 분이라

한 동안 계속 구매했었던

그냥 지나다가 산 것도 있고

10종 막 이런 거 산 것도 있는데

그중에 자주 사용하는 것들만 진열대에

 

이 쪽은 내가 대충 고리만 휘어서 만든 건데

가끔 단순하게 대충 색만 맞춰서

고를 때도 많아서

곰돌이는 내가 좋아해서 만든 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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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만 있다는 건 하나도 안 비밀

 

이쪽도 그냥 내가 만든 건데

가끔 간단하게 사용할 때 편함

 

롱 귀걸이는 중간에 걸면 아래 칸의 귀걸이가 가려져서

맨 밑에 주렁주렁

 

이때 고딕 뭐 그런 거에 빠졌던 듯

체인 길게 늘인 거 좋아하는 편

 

부담 없이 짧게 착용하는 귀걸이가

그래도 손에 자주 잡히는 편

아무래도 일상을 살아야 하니까

 

진주 귀걸이 그 영화가 생각나서 친구한테 부탁해서 받은 건데

너무 커서 귀가 아프다는

 

이건 언니한테 만들어달라 했더니 의외로 이런 스타일 잘 만들었다는

그런데 귀찮다고 이후로 만들지 않더라

 

진열대를 보여주고 싶었으나

사실 내용은 귀걸이 주렁주렁 이었던ㅎㅎ

나중에 보면 아 내가 이런 귀걸이가 있었지 할까?

 

지금은 피어싱 같은 딱 붙는 오래 착용하는

내가 귀걸이를 했는지 잊어버리는

그런 귀걸이를 하고 있어서

이 귀걸이는 모두 상자 안에 들어갔다.

 

이렇게 보니 다시 생각나는데

꺼내 볼까 생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