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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다쿠아즈, 쫄깃하고 바삭하고 상큼한 딸기디저트

by Amoviola 2016.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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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초대를 받은 친구덕분에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보러

정말 진짜 완전 오랫만에 대한극장을 찾았었어요.

 

표를 바꾸고나니 많이 남는 시간.

오앙 우리 넘 빨리 왔나보다~ 해서

바로 옆에 있는 스타벅스에 왔는데. 어머낫.

다쿠아즈를 팔고 있었더랬죠.

 

신나사 바로 겟.

하지만 배가 부른 상태라서 여러가지 맛 먹어보진 못하고 상큼이로 선택했어요. 호홋.

 

 

그레서 맛있게 먹은 스트로베리 다쿠아즈.

딸기우유 색감을 가지고 있어요.

포장도 왠지 맛나보일 것 같은 포장. 그냥 비닐인데 말이죠.

 

 

 

 

 

겉은 바삭 속은 쫄깃. 상큼한 딸기향과 은은하게 조화로운 곡물(?)의 맛이 참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어요.

 

 

 

 

겉부분은 달콤하고 바삭하고

속 부분은 바삭하면서도 쫀득.

색깔도 딸기우유 색감이라 그냥 보기만 해도 맛나게 느껴졌어요.

 

 

 

 

와사삭 부서질 것 같이 생겼지만 그렇지 않고요.

신기하게도 갈라진 듯한 겉표면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먹을 수 있어요. 냠냠.

달콤하고 새콤하고 고소하고 신기해요.

 

 

 

 

다쿠아즈 좋아라~하는데 오랫만에 맛있는 다쿠아즈 먹어보네요. 흑흑.

씁쓸하고 진한 스타벅스 커피와 잘 맞는 디저트예요.

 

 

 

밖은 어마무시하게 햇살이 밝은데 바로 옆에 있는 티켓스페이스는 어둑어둑.

 

 

 

 

정말 극과극의 색감이 다양하에 섞여있는 장소.

우주인이 붕붕떠다니면서 나와서 딱히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색감이예요. 헛헛.

 

 

 

친구와 맛있는 점심도 배불리 먹고

커피와 함께 다쿠아즈도 맛나게 먹고

좋아하던 프랑스 애니메이션도 재미지게 보고

 

완전 즐거운 하루 였어요.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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