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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서 한 때 자주 다녔던
스파게티 메뉴가 많은
스파게띠아 Spaghettia
비교적 저렴한 편에 부담 없는 메뉴로
익숙한 맛에 또 근처에서 자주 시간을 보냈어서
정말 자주 갔었던 곳
지금은 매장을 자주 마주할 일이 없어서 그런지
안 간지 오래
그런데 정말 무난하게 아무 음식을 시켜도 보통은 다 먹을만했던 기억
이 날은 친구가 면 보다 밥이 먹고 싶다 해서 주문한
치즈 덮힌 밥
호불호 갈리지 않고 무난하게 맛있게 먹을 만한 맛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스파게티
스파게띠아인데 스파게티를 안 시킬 수 없지 훗
냠냠
가운데 눈이 내려서 왔다 가 아니고 치즈가루
치즈님은 고소함을 담당하신다.
그릇 옆 모습이 귀여워서 물결이 일렁이는 느낌
나도 하나 사볼까 싶은
가운데 놓고 이렇게 앞접시로 나눠 먹는다.
양도 적지 않아서 나름 배불리 먹을 수 있었던 곳
자주 갔던 곳 후식은 초콜릿 ㅎㅎ 무려 키세스
그냥 아늑해서 기분이 좋았던 곳
초록색을 좋아해서 찰칵
지금은 블랙으로 변하지 않았나
많이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다.
한 때 자주 갔던 곳 스파게띠아
지금은 메뉴도 많이 바뀌었겠지만
익숙한 맛에 호불호갈리지 않던 메뉴와 맛들로
부담 없이 다녔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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