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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Food

컵떡볶이, 편의점에서 주워온 위대한 떡볶이

by Amoviola 2015.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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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뭔가 대단해서 위대한 떡볶이라고 적은 것은 아니고요.

이름이 위대한 떡볶이예요. 헛헛.

 

편의점에서 커피를 고르고 있는데

언니가 헛~ 이거 떡볶이야~ 신기해~ 맛있을까~~

난리난리를 하길래. 먹어보자~ 하고 들고 왔어요.

 

배가 부른 상태였기 때문에

간단하게 신상커피 없나~ 하고 둘러보고 있었거든요.

 

컵에 나온 떡볶이라.. 맛이 궁금하기도 하고

위대한 떡볶이라고 이름 붙인 것도 귀염지고 해서

또 화끈하게 매운 맛~ 이라고 적혀있는 것도 땡겨서.

주워왔어요. 헛헛.

 

아.. 그런데 사진을 나중에 찍어버려서..

또 어떻게 만들었는지 기억이 나지도 않아서

구체적인 것은 모르겠고요.

 

물을 붓고 기다리다가 먹었던 것 같기도 해요. @_@;;;

 

여하간 어찌저찌 만들어서 먹은 떡볶이.

많이 맵지는 않았고요.

떡은 의외로 쫄깃해서 신기했고요.

 

이런 인스턴트라면 당연히 달달할 거라 생각했는데.

달지 않아서 너무 좋았고요.

 

의외로 시원하게 매운 맛이라 맛있게 먹었어요.

 

 

흣흣 이런 모습.

양은 적은 편이었어요.

 

 

 

 

 

엇. 이거 국물 떡볶이가 컨셉이었네요. 헛헛헛.

화끈하게 매운 맛이라고 하긴 했지만

그리 맵지는 않았어요.

그냥 맛있는 매콤한 떡볶이 정도 라고나 할까요.

 

 

 

 

 

헐.. 무언가 엄청 많이 들어가 있네요. ㅠㅠ

중간중간 몸에 좋지 않은 성분도 보이긴 하고요.

쩝. 그냥.. 그렇구나.. 정도로.. 흑흑.

 

 

 

 

음 사진 색감으로 보면 엄청나게 매울 것 같아 보이는데요.

실제로 그렇게 맵지 않았어요.

떡은 얇고 작은 편이었고요.

 

 

 

 

 

편의점 제공 미니미니 포크에 이 정도로 느껴지는 크기.

 

 

 

 

 

 

 

폰으로 찍어서 초점 따윈 마음대로 정해 버리네요. 헛헛.

분명히 포크에 있는 떡볶이를 잡고 싶었는데 말이죠.

 

 

 

 

생각보다 텁텁하지 않은 맛에

아주 맵지는 않게 칼칼하게 먹은 떡볶이었고요.

 

양은 그리 많지 않았고

가볍게 급 떡볶이가 땡긴다~할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아이템이었어요.

 

이 맛이 꼭 생각이 나서 일부러 다시 사먹지는 않았는데요.

지금 사진을 보고 있자니..

왠지 급 땡기기는 하네요. 헛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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