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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

퀸연아와 함께 한 VOGUE

by Amoviola 2015.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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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GUE 2014.6

작년 보그 6월호예요.

 

내사랑 나의사랑 모두의 사랑

퀸연아의 화보와 함께 인터뷰가 실렸었어요.

 

정말. 너무 소중하게 간직하려고 인터넷으로도 주문 안했어요.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구겨지거나 휘어진 것으로 보내거든요.

 

그래서 직접 대형서점에 가서 보그를 찾는 데 안 보이는 거예요.

헐. 직원에게 보그 왜 없냐. 브로마이드만 붙여놨냐 했더니.

계산하는 곳에 따로 보관하고 있더라고요.

 

곳곳에서의 승냥심으로 두 세권씩 사가다 보니 아마도 추가 주문들어갔나봐요. 핫핫.

직원에서 깨끗한 걸로 주세요. 라고 했더니 다들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하핫. ㅠㅠ

 

 

고이고이 집에 잘 가지고 온다고 했는데

표지 끝 부분이 조금 구겨졌어요. ㅠㅠ

나쁜 버스예요.

하긴. 책이 크기도 해서 사람들많은 곳을 빠져 나오다가 저렇게 된 것 같아요.

 

보그의 퀸연아 컨셉은 모던인 것 같았어요.

 

잡지 화보를 보는데.. 핡.

역시나 연느의 우아함과 절대적 비율은 엄청났어요.

그냥 마냥 저냥

하아...너무 예쁘다.. 멋있다.. 하면서 봤어요.

 

인터뷰도 몇 번은 읽었는지.. ㅠㅠ

네네 아시는 분은 이쯤되면 아시겠지만

저도 승냥이 랍니다. 핫핫. 승밍아웃. 했어요. 하핫 ㅠㅠ

 

항상 한 발자국 뒤에서 선을 지키면서

연느를 응원하는 사람들이거든요. 승냥이라고.. 헤헷.

 

지금은 분권을 해서 파일에 잘 넣어 두었는데요.

 

 

이런 화보 많이 찍었으면 좋겠어요.

 

그 동안 연느 컴피 프로그램 사진집 나왔으면 좋겠어요. 엉엉.

 

 

 

 

호불호가 갈렸던 커버.

더 아름다운 연느를 이 정도로 밖에 못 찍었나 하는 아쉬움에 처음에 부글부글 끓기도 했지만.

자꾸 보니 귀..귀여워 보이기도 하고..

순둥순둥한 연느 버전인 것 같기도 하고..

 

그냥 마냥 저냥 예뻐요. 우헤헷.

 

 

 

 

몇 번을 반복해서 읽었는지 모르는 인터뷰예요.

 

 

 

 

 

 

팔 다리가 길어서 예술적인 느낌이 엄청 훌륭하게 나요.

 

 

 

 

 

 

핡. 아름다워요.

 

 

 

 

 

 

 

더 많은 연느 사진은 잡지를 직접 보시면 되고요~

 

 

 

개인적으로 또 어릴때 부터 봐왔던 국악소녀 송소희 예요.

오오. 컨셉 잘 잡고 예쁘게 찍어서 한 컷 넣어봤어요.

 

송소희도 애기였을 때 부터 아. 저 친구 정말 잘한다..싶었던 국악인인데

이제 숙녀같이 커서 아름다운 화보도 찍고.

세월이 빠르단 생각이 들기도 해요.

 

 

 

 

 

 

연느의 이야기를 더 해보자면.

 

 

이번 도하 골스 포럼에서 올타임 레전드로써 단독 포럼을 할 정도로

해외에서는 더 인정을 해주는데요.

 

이 곳에서 초청하는 선수들은 압도적인 선수로써의 능력 뿐만아니라

사회에 환원을 하고 있는 선수, 타의 규범이 되는 선수들만 부르는데요.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인성이 깊지 않으면 부르지 않고요.

 

이런 포럼에서 단체 포럼이 아닌 단독 포럼을 할 정도로

해외에서는 실력과 함께

역경과 고난을 겪고 이제는 슈퍼스타로써 사회에 좋은 일을 몸소 실천 하는

연아의 클래시함을 인정한 것이기도 해요.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도 훌륭한 연느.

 

2011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도

일본에서 열리기로 한 대회인데 자연재해를 겪고 있는 일본이라

러시아에서 대신 열렸었어요.

그런데 당시.. 실력으로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이어야 하는데

일본을 우쭈쭈 하기 위해 일본 선수가 1위를 했었는데요.

 

그 대회의 상금을. 유니세프를 통해

일본의 지진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또 기부를 했어요.

정작 1위를 한  일본 선수는 기부를 안했는데 말이죠.

 

국내에서는 잘 모르는 이 사실을 도하 골스 단독 포럼에서

진행자가 이 부분도 묻고 있거든요.

 

아이티 지진과 일본의 지진, 어린이들을 위해 더 기부를 하는 이유가 뭐냐.. 라고요.

연느는 그 아이들이 미래이기 때문이다. 라고 했어요. 흑흑.멋진 연느.

 

연느가 유니세프 국제 친선 대사를 하기 전부터

저 또한 유니세프 정기기부를 하고 있던 사람이라

더더욱 연느가 가깝게 느껴졌었는데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이타적 배려심 또한 대단한 우리 연아.

어화둥둥. 하핫..

 

연아야 고마워. 가 실검에 계속 올랐었잖아요.

전 아직도 연아가 고마워요.

 

살면서 힘들일 있을 때.

아. 연느는 더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최선을 다했어.. 라면서요.

 

연느. 고마워요.

앞으로의 삶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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