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Shopping

키티덧신, 겨울철 발을 따뜻하게 헬로키티 덧신

by Amoviola 2015. 12. 29.
반응형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발이 시렵거나 그렇지 않았는데요.

최근 겨울이 되면 발이 너무 시려운거예요.

아.. 내가 늙고 있구나.. 싶어서 슬프기도 했는데요.

 

어찌됐건. 발이 시려우니 그럼 발 따뜻~하게 할 수 있는 것 신으면 되겠구나 싶어서.

인터넷으로 발 따뜻하게 할 만한 것 주문했어요. 헛헛.

 

실내에서 신는 덧신을 많이 추천을 해서

수면양말하고 덧신 골랐는데요.

 

화면에서 이뻐 보였던 꽃 달린 덧신은 의외로 부담스러웠고요.

귀염귀염했던 헬로키티 덧신이 의외로 착~ 붙어서 좋아하고 있었는데..

헉. 이거이거 자세히 보니..

헬로키티 덧신은 주니어 용이었어요. 흑흑.

 

 

그래도 한번 신어보자 하고 신었는데..

오옷. 잘 늘어나서 발에 오히려 착~ 감기면서 맞더라고요. 아이구 좋아라.

 

인터넷 화면을 보면서 제품이 많아서

이리저리 고르다 보니 주니어용 인 것을 확인안하고

헬로 키티닷~ 하고 주문을 했던 거였어요. 뭐.. 어쩌겠어요. 헛헛.

 

 

그래서 도착한 발따숩게 만들어 주는 녀석들.

 

 

 

헬로키티 덧신. 쥬.니.어.

 

 

 

 

 

생각보다 신고나니 부담스러웠던 왕꽃.

 

 

 

 

헬로키티 덧신이 오히려 편리했다고나 할까요.

 

 

 

 

귀염귀염한 키티가 잔뜩 있어요.

 

 

 

 

발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하트가 장착되어 있고요.

 

 

 

 

이부분이 조금 아쉬웠었는데요.

찍찍이라서 좋은 점도 있었지만

책상다리 할때에는 살짝 도톰해서 아프더라고요.

 

 

 

 

뒤집어 보기 신공.

핫 완전히 뒤집었는데도 그냥 신고 다녀도 될 것 같은 양면 바느질~

 

 

 

 

요기가 창구멍 인가봐요.

인터넷에 직접 만드는 분들 사진 보니까

요렇게 구멍 남기고 신기하게 박더라고요.

 

 

 

 

신기신기~

바느질도 깔끔해요.

 

 

 

 

 

손이 먼저 신어보자. ㅎㅎㅎ

레이스 장갑끼고 이러고 있으니까 조금 웃기네요.

 

 

 

 

 

왼쪽부분에 라벨도 보이고요.

 

 

 

 

 

발등 고정 찍찍이에 달린 리본도 귀여워요.

 

 

 

 

면 소재라 발에 닿는 촉감도 너무 좋고요.

 

 

 

 

도톰해서 좋은 것 같아요.

 

 

 

 

 

음음. 과연 정품일까 궁금하긴 하지만..

오른쪽에 있는 '씰' 이건 뭘까요?

 

 

 

 

 

핫. 장미 컨셉의 키티가 아가씨 버전으로 있네요. 헛헛

귀여워요.

 

 

 

완전 추워지기 전까지는 잘 신었는데요.

두겹으로 되어 있고 속에 솜도 들어가 있어서

나름 따뜻하긴 했는데.

발등 부분이 메리제인 같이 드러나서.

요즘은 못신고 있어요.

 

살짝 덜 추워지면 또 신을 수 있어서 좋기는 한데요.

이게 덧신이다보니 발바닥이 금방 더러워져서

색은 또 꽃분홍이기도 하고.

빨리 더러워져서 자주 빨아야 되는 것이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잘 신고 있는 덧신 중에 하나예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