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316 건담 삼국전, 관우건담 건담삼국전 만화도 있잖아요. 사실은 삼국지를 워낙 좋아해서 만화가 방영되기 전에 이미 SD건담 삼국지 캐릭터 모으고 있었거든요. 평소에 '의리' 뭐 이런거 좋아해서 헛헛. 삼국지 명장 중에 명장 관우를 산 것 중에 제일 먼저 만들었어요. 항상 그렇듯이. ㅠㅠ 데칼과 스티커에 약하기 때문에 스티커 붙이는 것이 가장 힘들었어요. 흑흑. 건담 삼국전 프라모델에는 만화가 함께 들어있는데요. 어른이 보기에는 유치가 하늘을 찌를 듯 하지만 어린 남자아이들은 정말로 좋아하더라고요. 하지만 스토리를 재구성 한 것이 일본이기에 일본에서 좋아하는 삼국지 장수들이 묘하게 좋게 표현된 것이 어른들이 볼 때에는 그다지 유쾌하지 않을 수 있어요. 또 어린이 들은 만화 그대로 믿기 때문에 제대로 알려줄 필요도 있는 것 같고요. 여.. 2015. 8. 16. 위생적인 3M 항균 막대 물걸레와 먼지걸레. 걸레가 세균이 많다고해서 락스로 자주 세균제거를 하긴 하는데. 아무래도 찜찜하더라고요. 나이먹어가면서 신체 활성화가 덜 되서 그런지 피부가 약해서 그런지 햇빛에 닿으면 가렵기도 하고 성질상 가려우면 벅벅 긁어야 하는 편이라. 괴롭더라고요. 흑흑. 그래서 저렴하고 편리하고 항균도 되고 그런 것 없을 까 기웃기웃 하다보니. 3M 항균 스카치 브라이트 항균 물걸레 막대가 있더라고요. 많이 비싸지도 않아서 사서 사용해 보고 아니다 싶으면 바꿀수도 있기도 하고. 일회용이라 지구환경에는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지구야 미안) 나름 비누도 직접 천연으로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기도 하고 쓰레기 줄이는 것도 노력하고 있기도 해서. 지구야 미안. 하면서 구매했어요. 흑흑. 결론적으로.. 개인적인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2015. 8. 15. 오빠가 만든 프라모델 작은 독일 비행기 지난번에 빨간 비행기 자랑자랑 했었는데요. 오빠와 딜을 한 후 삼엽비행기 구경하고 있는데. 조카가 "아빠, 코모 보려드려도 되요?"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저 녀석이 또 무얼 자랑하려나~~ 했더니. "조심히 들고가" 하는 소리가 나더니 조카가 비행기 한 대를 가져왔어요. 오앗~! 쪼끄만 독일 비행기. 예전에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이탈리아 할아버지가 독일 이야기를 하면서 광분노를 하던 기억이 나서. 아.. 생각을 해보니 유럽의 여러나라는 우리가 일본 드럽게 보듯이 독일을 그렇게 볼 수 있겠구나.. 싶었었거든요. 이탈리아 할아버지에게 그럼 유럽의 여러나라는 전쟁의 여파로 독일에 대해 나쁜 감정을 가지고 있느냐.. 라고 물었던. 당연하지~! 라고 해서. 깜짝 놀랐기도 했었는데요. 사실.. 비행기, 전투기는... 2015. 8. 14. 3년을 바라보는 작심삼년 다이어리북. 3년 프로젝트. 3년을 바라보는 작심삼년 다이어리북. 인터넷 쇼핑몰의 오늘의 추천에 작심삼년 다이어리북이 저렴하게 나왔더라고요. 무료배송에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게다가 말의 심리학 책도 함께 준다고 해서. 귀가 팔랑팔랑. 신나서 주문을 했는데요. 내용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하루하루 한 페이지인데. 그 한 페이지에 올해, 내년, 후년. 이렇게 삼년의 이야기를 한 페이지에 적으면서 채워가는 방식이예요. 그러니까. 올해 다이어리를 적어놓으면 내년의 그 날에 작년의 일기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이에요. 하드커버인듯 소프트해 보이는 커버와 꽤나 묵직한 두께. 종이질은 너무 부드럽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또. 함께 온 말의심리학 책도 많이 깊지 않게 적당히 이야이를 풀어놓은 듯 해서 부담없이 술술 읽어나갈 수 있는.. 2015. 8. 14. 단종된 헬기와 맞바꾼 Fokker Dr.I Triplane 플라스틱 모형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잠실에 교보문고를 지나는데 행사 코너에 프라모델을 엄청 나게 진열해 놓고 팔고 있더라고요. 나름. 저렴하다는 생각에 이것 저것 골라서 구매해왔는데. 사실. 전투기나 무기등 정확하게 알고있지는 않고. 그냥 봐서 모델이 멋있거나. 만들어서 소장하고 싶은 것들 위주로 고르거든요. 이 날도 그냥 마음에 드는 것들 골라서 눈이 반짝반짝~해 가며 고르고 있는데. 직원이 구석에서 무언가를 꺼내 오더니 이건 어떠냐며 헬기를 보여줬어요. 사실. 헬기는 만들기가 좀 어려워서. 음. 하고 고민을 하고 있는데. 이거 가져가시면 후회안하실 거예요. 하는거죠. 모양도 잘 빠지고 오빠한테 도움 받으면 좋겠다 싶어서 들고왔는데. 오빠가 헐~!!!!!!!!!!!!!!!! 대박~~~~~~~~~.. 2015. 8. 13. 힐링타임엔 컬러링북, 파리시크릿 (paris secret) 설마설마 했어요. 색칠을 한다고 해서 스트레스 해소가 될까. 싶었어요. 책을 인터넷으로 주로 사는 편인데. 이건 색칠을 할 거라서. 직접 보고 좋아하는 것을 사야겠다 싶어서. 컬러링북이 많이 모여있는 대형서점으로 갔었어요. 많이 유명한 비밀의 정원을 제일 먼저 찾아봤는데. 헐. 이건 스트레스 해소라기 보다는 내가 니 눈을 돌아가가 만들겠다. 싶은. 편안한 힐링 타임이 아니라 도전정신을 불태우는 그런 밑그림이더라고요. 비교적 신속하게 쏴아~하고 다음 새로운거 또 쏴아~ 하는 것을 좋아해서. 정말 성격에 맞지 않은 컬러링이었어요. 하지만 색칠공부는 아직도 너무너무 좋아해서 조카들 색칠공부 중 그나마 좀 어른 스러운거 사서 같이 칠하고 놀곤 했었는데. 비밀의 정원같은 거라니.. 아.. 이건 아니다. 싶었거든요.. 2015. 8. 13. 문구쇼핑. 필통, 볼펜. 가끔씩 문구쇼핑하는 것을 좋아라 하는데. 요즘 예뻐보이는 그림이 있어요. 귀염귀염한 작은 소녀 그림인데. 원피스도 이쁘고 얼굴도 이쁘고 약간 멍~한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 게다가 색감도 좋아하는 색감이라서 왠만하면 큰 서점 근처에 지나게 될 때마다 몇 개씩 사오곤 하거든요. 이번에는 필통하고~ 또 필통하고~~ 최근 자주 사용하고 있는 사라사 볼펜하고~ 조카들 용돈 줄 때마다 넣어야 하는 편지봉투 하고~ 요렇게 사왔어요. 흰 원피스에 고냥이 귀~!!!!! 하얀 고양이 같이 너무 귀여워요. 보들보들한 느낌도 나고. 요롷게 정사각 크기인데요. 뚜껑 열 때 압력으로 인해 뻐억~! 하고 소리가 나서. 민망하기도 하고 어떨 때는 압력으로 안 열려서 낑낑 거리기도 해요. 조금 불편하네요. 흑흑. 색감 보정 실패. 퍼.. 2015. 8. 8. 리락쿠마 종이접기, 귀염귀염 캐릭터. 귀여운 리락쿠마를 종이로 접어보는 리락쿠마 종이접기. 책이예요. 일본 작가의 책이고요. 해든아침이 출판사예요. 귀여운 캐릭터 들을 종이로 접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서. 게다가 그 리락쿠마를 접을 수 있어서 완전 좋아했던 책인데요. 이거 사고 따라서 접고 있는데 조카들이 와서 우앙우앙~ 리락쿠마 좋아하는 녀석들이라 우앙우앙~ 헐.. ㅡ,.ㅡ;; 접어달라는 눈빛을 발사하길래. 그냥 책을 주고. 제 것 하나를 더 주문해 버렸어요. 뭐. 만들어 달라고 징징애교 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니들끼리 만들어랏.!!!!!! 하고 책을 줘버렸어요. 에헤. 나쁜 고모인가용. 으흐흐. 차근차근 따라하면 어린 아이들도 잘 따라할 수 있는 것 같고요. 어른들은 무려 리락쿠마에 귀요미 캐릭터가 잔뜩 들어있어서 만드는 .. 2015. 8. 7. 꼬마 숙녀를 위한 책 추천, 에티켓 백과 꼬꼬마 숙녀 조카가 있었거든요. 전 책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것은 아니고 어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부터 책의 재미에 푸욱 빠지게 되었어요. 세상에는 지루하고 머리아픈 책도 많이 있지만 재미난 책도 많이 있거든요. 조카에게도 책은 그렇게 고리타분하지 않다. 졸리운 책만 있는 것이 아니다.. 라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 흥미를 느낄만한 책을 자주 사주는데요. 어느날 오빠네 가족과 함께 놀이공원에 갔는데. 깔끔쟁이 조카가 더러운 것을 보고 표정이 일그러지더라고요. 아차. 싶었어요. 자신의 표정이 상대방에게 어떤 느낌을 줄지 아직 모르는 듯 해서요. 얌전하고 예절교육을 잘 받은 아이이긴 하지만 보다 체계적으로 알게하면 좋겠다 싶어서 이 책을 골라서 선물해줬어요. 물론 반응은 완전 좋았고.. 2015. 8. 5. 이전 1 ··· 31 32 33 34 35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