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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310

문구쇼핑. 필통, 볼펜. 가끔씩 문구쇼핑하는 것을 좋아라 하는데. 요즘 예뻐보이는 그림이 있어요. 귀염귀염한 작은 소녀 그림인데. 원피스도 이쁘고 얼굴도 이쁘고 약간 멍~한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 게다가 색감도 좋아하는 색감이라서 왠만하면 큰 서점 근처에 지나게 될 때마다 몇 개씩 사오곤 하거든요. 이번에는 필통하고~ 또 필통하고~~ 최근 자주 사용하고 있는 사라사 볼펜하고~ 조카들 용돈 줄 때마다 넣어야 하는 편지봉투 하고~ 요렇게 사왔어요. 흰 원피스에 고냥이 귀~!!!!! 하얀 고양이 같이 너무 귀여워요. 보들보들한 느낌도 나고. 요롷게 정사각 크기인데요. 뚜껑 열 때 압력으로 인해 뻐억~! 하고 소리가 나서. 민망하기도 하고 어떨 때는 압력으로 안 열려서 낑낑 거리기도 해요. 조금 불편하네요. 흑흑. 색감 보정 실패. 퍼.. 2015. 8. 8.
리락쿠마 종이접기, 귀염귀염 캐릭터. 귀여운 리락쿠마를 종이로 접어보는 리락쿠마 종이접기. 책이예요. 일본 작가의 책이고요. 해든아침이 출판사예요. 귀여운 캐릭터 들을 종이로 접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서. 게다가 그 리락쿠마를 접을 수 있어서 완전 좋아했던 책인데요. 이거 사고 따라서 접고 있는데 조카들이 와서 우앙우앙~ 리락쿠마 좋아하는 녀석들이라 우앙우앙~ 헐.. ㅡ,.ㅡ;; 접어달라는 눈빛을 발사하길래. 그냥 책을 주고. 제 것 하나를 더 주문해 버렸어요. 뭐. 만들어 달라고 징징애교 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니들끼리 만들어랏.!!!!!! 하고 책을 줘버렸어요. 에헤. 나쁜 고모인가용. 으흐흐. 차근차근 따라하면 어린 아이들도 잘 따라할 수 있는 것 같고요. 어른들은 무려 리락쿠마에 귀요미 캐릭터가 잔뜩 들어있어서 만드는 .. 2015. 8. 7.
꼬마 숙녀를 위한 책 추천, 에티켓 백과 꼬꼬마 숙녀 조카가 있었거든요. 전 책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것은 아니고 어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부터 책의 재미에 푸욱 빠지게 되었어요. 세상에는 지루하고 머리아픈 책도 많이 있지만 재미난 책도 많이 있거든요. 조카에게도 책은 그렇게 고리타분하지 않다. 졸리운 책만 있는 것이 아니다.. 라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 흥미를 느낄만한 책을 자주 사주는데요. 어느날 오빠네 가족과 함께 놀이공원에 갔는데. 깔끔쟁이 조카가 더러운 것을 보고 표정이 일그러지더라고요. 아차. 싶었어요. 자신의 표정이 상대방에게 어떤 느낌을 줄지 아직 모르는 듯 해서요. 얌전하고 예절교육을 잘 받은 아이이긴 하지만 보다 체계적으로 알게하면 좋겠다 싶어서 이 책을 골라서 선물해줬어요. 물론 반응은 완전 좋았고.. 2015. 8. 5.
no오븐 베이킹, 콩지의 밥통 케이크 예전에 인간극장을 보게 되었는데요. 어떤 순둥순둥하게 보이는 숙녀가 귀여운 할머니와 또 순둥순둥해 보이는 동생과 함께 사는 모습이 나오는거예요. 할머니가 아프신 것 같았는데 콩지라는 별명을 가진 이 순둥순둥한 아가씨는 할머니 병간호를 하면서 손재주도 좋게 오븐없이 이것 저것 맛나 보이는 것을 뚝딱 만들더라고요. 헐. 재주가 참 좋다. 하면서 정말 훈훈하게 인간극장을 보고 있었는데요. 오빠네 집에 놀러갔다가 새언니에게 참 참한 콩지라는 아가씨가 있더라. 했더니 아~ 하면서 책 한권을 보여줬는데요. 이름하야. 콩지의 밥통 케이크 정말 한참은 들여다봤던 것 같아요. 그 TV에서 봤던 여러가지 베이킹 들이 책 안에 들어가 있는 거예요. 후덜덜. 그래서 집에 와서 바로 인터넷 주문을 했고요. 받고 열심히 따라서 .. 2015. 8. 3.
YUNA14 갖고 싶었던 유나포틴 운동화 프로프펙스와 연아선수와의 인연은 꽤 오래 되었어요. 그동안 어 이거 연아가 신었던 거다. 라면서 많은 분들이 구매했었는데요. 엄마도 너 연아운동화 사줄까? 하시면서 전화가 왔어요. 헉. 엄마 진짜? 진짜? 백화점 왔는데 연느판넬과 함께 팔고 있더라고.. 운동화가 아주 고상하니 엄마취향에 맞는다고. 이 운동화는 사주고 싶다고 하시는 거예요. 흑흑. 엄마는 우아한 스타일 좋아하시거든요. 어르신들이 흔히 입는 등산복 스타일 형광색은 별로 안 좋아해요. 엄마의 스타일을 잘 알고 있으니 당연히 제대로 된 것 골라 오실 것 같아서 온갖 애교를 부리며 사주시면 좋아요오옹~~ 라고 벌소리 냈어요. 헤헷. 그리고 받은 운동화. 꺄악. 사실 작년에 받은 건데 아끼고 아끼다가 올해부터 신기 시작하긴 했지만요. 신다보니 가볍.. 2015. 7. 31.
퀸연아와 함께 한 VOGUE VOGUE 2014.6 작년 보그 6월호예요. 내사랑 나의사랑 모두의 사랑 퀸연아의 화보와 함께 인터뷰가 실렸었어요. 정말. 너무 소중하게 간직하려고 인터넷으로도 주문 안했어요.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구겨지거나 휘어진 것으로 보내거든요. 그래서 직접 대형서점에 가서 보그를 찾는 데 안 보이는 거예요. 헐. 직원에게 보그 왜 없냐. 브로마이드만 붙여놨냐 했더니. 계산하는 곳에 따로 보관하고 있더라고요. 곳곳에서의 승냥심으로 두 세권씩 사가다 보니 아마도 추가 주문들어갔나봐요. 핫핫. 직원에서 깨끗한 걸로 주세요. 라고 했더니 다들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하핫. ㅠㅠ 고이고이 집에 잘 가지고 온다고 했는데 표지 끝 부분이 조금 구겨졌어요. ㅠㅠ 나쁜 버스예요. 하긴. 책이 크기도 해서 사람들많은 곳을 빠져 나오.. 2015. 7. 30.
주옥같은 PSP 화이트 게임기 네 예전에 구매했던 PSP 화이트 게임기 개봉기예요. 당시 화이트가 안나오던 터라 화이트~하고 나왔을 때 우리 언냐들이 얼마나 갖고 싶어했는지. 당근 저도 완전 갖고 싶어서 나오자 마자 화이트 파는 곳을 엄청 찾아헤매서 겨우겨우 화이트를 구매하게 되었었어요. 지금은 중고로 게임회사 동료에게 넘기긴 했지만 한 동안 해외여행 가면서 까지 들고 갔었던 완전 재미지게 놀았던 게임기예요. 전자제품이며 물건을 깨끗하게 사용하는 편이라 흠집 거의 없었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었던 뒷면의 링. 일면 후라이팬 ㅎㅎ 그것도 깨끗하게 잘 유지하고 있었어요. 항상 전자제품을 사면 하드케이스, 소프트 케이스, 코팅제, 세정제 거의 악세서리를 풀로 사는 편이라서 아무래도 사은품 많이 주는 곳에서 구매를 했고요. 이 날은 처음 받고.. 2015. 7. 29.
구름빵 스티커북 상상놀이 처음 마음으로는 조카를 주려고 주문했어요. 가격이 저렴하게 나왔거든요. 그런데 받은 순간...헉. 춘천인가 갔을 때 애니메이션 전시하는 곳이 있길래 조카들하고 가족이 놀러갔던 적이 있거든요. 거기에 구름빵을 팔고 있길래 구름빵도 사먹고 캐릭터도 구경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 구름빵 그림보고 우와 이거 어른들 취향도 저격당할 수 있겠는데.. 라고 생각했었는데..아. 거기 구름빵 빵 정말 맛있어요. 헤헷. 구름빵이라는 캐릭터가 있구나. 하고 있을때 애니메이션 채널에서도 구름빵 만화를 보여주고 있더라고요. 아. 그러고 보니 요즘에는 구름빵 방송을 안하네요. 뭔일이 있었나.. 싶기도 하고요. 음.. 어쨌든 구름빵에 대한 좋은 기억도 있고 그 당시 조카들도 좋아했던 기억도 있어서 구름빵 스티커가 있길래 냉.. 2015. 7. 28.
BB전사 삼국전, SD건담 프라모델 건프라 많이 좋아하시죠? 건담 시리즈 많이 좋아하기는 하는데요. 특히 빠른 시간안에 만들 수 있고 나름 여러가지 프라모델을 조합할 수 있는 장점도 있긴 해서 또 머리가 크고 팔 다리가 짧은게 귀엽기도 해서 SD건담을 좋아하는데요. 또 하나 좋아하는 것이 있는데요. 진삼국무쌍. 게임을 엄청 좋아해요. 17:1 은 가볍게 무시해 버리는 그냥 쓸어버리는 타격감으로 유명한 게임인데요. 일본에서 만든 게임이라 말도 안되는 오글오글 거리는 캐릭터화 한 것을 제외하고는 적당히 잘 표현한 캐릭터들을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이 삼국지에 SD건담이 뙇. 처음에 토이저러스에서 이것을 보고는 꾸엑. 가격도 저렴해서 덜덜덜. 그 자리에서 한 참을 골라서 쇼핑을 해왔던 기억이 나는데요. 조카 생일이 다가오기도 하고 인터넷 쇼핑하.. 2015.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