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316 no오븐 베이킹, 콩지의 밥통 케이크 예전에 인간극장을 보게 되었는데요. 어떤 순둥순둥하게 보이는 숙녀가 귀여운 할머니와 또 순둥순둥해 보이는 동생과 함께 사는 모습이 나오는거예요. 할머니가 아프신 것 같았는데 콩지라는 별명을 가진 이 순둥순둥한 아가씨는 할머니 병간호를 하면서 손재주도 좋게 오븐없이 이것 저것 맛나 보이는 것을 뚝딱 만들더라고요. 헐. 재주가 참 좋다. 하면서 정말 훈훈하게 인간극장을 보고 있었는데요. 오빠네 집에 놀러갔다가 새언니에게 참 참한 콩지라는 아가씨가 있더라. 했더니 아~ 하면서 책 한권을 보여줬는데요. 이름하야. 콩지의 밥통 케이크 정말 한참은 들여다봤던 것 같아요. 그 TV에서 봤던 여러가지 베이킹 들이 책 안에 들어가 있는 거예요. 후덜덜. 그래서 집에 와서 바로 인터넷 주문을 했고요. 받고 열심히 따라서 .. 2015. 8. 3. YUNA14 갖고 싶었던 유나포틴 운동화 프로프펙스와 연아선수와의 인연은 꽤 오래 되었어요. 그동안 어 이거 연아가 신었던 거다. 라면서 많은 분들이 구매했었는데요. 엄마도 너 연아운동화 사줄까? 하시면서 전화가 왔어요. 헉. 엄마 진짜? 진짜? 백화점 왔는데 연느판넬과 함께 팔고 있더라고.. 운동화가 아주 고상하니 엄마취향에 맞는다고. 이 운동화는 사주고 싶다고 하시는 거예요. 흑흑. 엄마는 우아한 스타일 좋아하시거든요. 어르신들이 흔히 입는 등산복 스타일 형광색은 별로 안 좋아해요. 엄마의 스타일을 잘 알고 있으니 당연히 제대로 된 것 골라 오실 것 같아서 온갖 애교를 부리며 사주시면 좋아요오옹~~ 라고 벌소리 냈어요. 헤헷. 그리고 받은 운동화. 꺄악. 사실 작년에 받은 건데 아끼고 아끼다가 올해부터 신기 시작하긴 했지만요. 신다보니 가볍.. 2015. 7. 31. 퀸연아와 함께 한 VOGUE VOGUE 2014.6 작년 보그 6월호예요. 내사랑 나의사랑 모두의 사랑 퀸연아의 화보와 함께 인터뷰가 실렸었어요. 정말. 너무 소중하게 간직하려고 인터넷으로도 주문 안했어요.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구겨지거나 휘어진 것으로 보내거든요. 그래서 직접 대형서점에 가서 보그를 찾는 데 안 보이는 거예요. 헐. 직원에게 보그 왜 없냐. 브로마이드만 붙여놨냐 했더니. 계산하는 곳에 따로 보관하고 있더라고요. 곳곳에서의 승냥심으로 두 세권씩 사가다 보니 아마도 추가 주문들어갔나봐요. 핫핫. 직원에서 깨끗한 걸로 주세요. 라고 했더니 다들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하핫. ㅠㅠ 고이고이 집에 잘 가지고 온다고 했는데 표지 끝 부분이 조금 구겨졌어요. ㅠㅠ 나쁜 버스예요. 하긴. 책이 크기도 해서 사람들많은 곳을 빠져 나오.. 2015. 7. 30. 주옥같은 PSP 화이트 게임기 네 예전에 구매했던 PSP 화이트 게임기 개봉기예요. 당시 화이트가 안나오던 터라 화이트~하고 나왔을 때 우리 언냐들이 얼마나 갖고 싶어했는지. 당근 저도 완전 갖고 싶어서 나오자 마자 화이트 파는 곳을 엄청 찾아헤매서 겨우겨우 화이트를 구매하게 되었었어요. 지금은 중고로 게임회사 동료에게 넘기긴 했지만 한 동안 해외여행 가면서 까지 들고 갔었던 완전 재미지게 놀았던 게임기예요. 전자제품이며 물건을 깨끗하게 사용하는 편이라 흠집 거의 없었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었던 뒷면의 링. 일면 후라이팬 ㅎㅎ 그것도 깨끗하게 잘 유지하고 있었어요. 항상 전자제품을 사면 하드케이스, 소프트 케이스, 코팅제, 세정제 거의 악세서리를 풀로 사는 편이라서 아무래도 사은품 많이 주는 곳에서 구매를 했고요. 이 날은 처음 받고.. 2015. 7. 29. 구름빵 스티커북 상상놀이 처음 마음으로는 조카를 주려고 주문했어요. 가격이 저렴하게 나왔거든요. 그런데 받은 순간...헉. 춘천인가 갔을 때 애니메이션 전시하는 곳이 있길래 조카들하고 가족이 놀러갔던 적이 있거든요. 거기에 구름빵을 팔고 있길래 구름빵도 사먹고 캐릭터도 구경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 구름빵 그림보고 우와 이거 어른들 취향도 저격당할 수 있겠는데.. 라고 생각했었는데..아. 거기 구름빵 빵 정말 맛있어요. 헤헷. 구름빵이라는 캐릭터가 있구나. 하고 있을때 애니메이션 채널에서도 구름빵 만화를 보여주고 있더라고요. 아. 그러고 보니 요즘에는 구름빵 방송을 안하네요. 뭔일이 있었나.. 싶기도 하고요. 음.. 어쨌든 구름빵에 대한 좋은 기억도 있고 그 당시 조카들도 좋아했던 기억도 있어서 구름빵 스티커가 있길래 냉.. 2015. 7. 28. BB전사 삼국전, SD건담 프라모델 건프라 많이 좋아하시죠? 건담 시리즈 많이 좋아하기는 하는데요. 특히 빠른 시간안에 만들 수 있고 나름 여러가지 프라모델을 조합할 수 있는 장점도 있긴 해서 또 머리가 크고 팔 다리가 짧은게 귀엽기도 해서 SD건담을 좋아하는데요. 또 하나 좋아하는 것이 있는데요. 진삼국무쌍. 게임을 엄청 좋아해요. 17:1 은 가볍게 무시해 버리는 그냥 쓸어버리는 타격감으로 유명한 게임인데요. 일본에서 만든 게임이라 말도 안되는 오글오글 거리는 캐릭터화 한 것을 제외하고는 적당히 잘 표현한 캐릭터들을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이 삼국지에 SD건담이 뙇. 처음에 토이저러스에서 이것을 보고는 꾸엑. 가격도 저렴해서 덜덜덜. 그 자리에서 한 참을 골라서 쇼핑을 해왔던 기억이 나는데요. 조카 생일이 다가오기도 하고 인터넷 쇼핑하.. 2015. 7. 27. DIY 명화그리기, 잉어편, 2배물감. BitVac painting DIY 명화그리기를 새언니 선물로 준비했어요. 2가지를 샀는데 하나는 아몬드 나무, 하나는 잉어. 아몬드 나무는 개인적 취향으로 오~ 나도 갖고 싶다 했는데. 잉어는 정말로 개인적 취향이 정말 아니어서 이거 정말 좋아요? 라고 몇번을 물어봤는지.. 잉어그림이 가족인가.. 어떤 좋은 점이 있다고 언니가 이야기 해줬는데 또 까먹었어요. ㅠㅠ 역시나 가족을 챙기는 언니구나.. 생각이 되었지만. 잉어는.. ㅠㅠ 물고기는 정말 취향이 아니라서.. 밑그림만 봐도 왠지 도망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아몬드 나무보다 몇 천원은 더 비쌌던 잉어. 그래도 아몬드 나무 보다 확실히 색깔이 밝아서 그런지 물감을 보니 색칠할 때 상큼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비교적 덜 상처 입고 도착한 택배. .. 2015. 7. 25. 리본공예로 어버이날 카네이션 만들기. 지난 어버이날. 리본으로 카네이션을 만들어 드렸어요. 해마다 리본공예로 만들어 드리고 있긴한데. 매번 다른 디자인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스트레스 이긴 해요. 하지만 시중에 파는 것으로 드리기에는 조금 정성이 부족한 듯 해서 열심히 만들곤 하는데요. 부모님은 매번 작년에 준 걸로 하면 되지~ 라고 하세요. 흑흑. 아무래도 부담주는 것이 미안하셨었나봐요. 손재주가 좋은 편은 아니라서 자꾸 크게 만들고 있긴 한데. 그래도 해마다 나아지는 것 같아서 조금 안심하고 있나고나 할까요. 어버이날 카네이션은 아버지는 빨간색. 어무이는 분홍색으로 하곤 하는데. 크게 만들면 부담스러워 하시는 듯 해서 이번에는 예전보다 작게 만들어 봤어요. 아무래도 꽃~이다 보니 아부지는 남자니까 조금 덜 화려하게 어무이는 여자니까 더.. 2015. 7. 21. DIY 명화그리기, 힐링페인트, 아몬드 나무 얼마전 새언니 생일이었어요. 언니 뭐 받고 싶으세요오~ 했더니 예전에는 글쎄요... 했었는데.. 이번에는 움찔움찔.. 하더라고요. 그래서 언니 언능 말해봐요오~ 하고 간질간질 했더니 명화그리기가 갖고 싶다고 했어요. 뭐갖고 싶으세요~ 했더니 아몬드 나무를 이미 골라놨더라고요. ㅎㅎ 귀여워. 알아봤더니 생각보다 저렴해서 하나 더 고르라고 해서 2개 사줬어요. 호홋. 또 꼭 찝어서 물감은 2배 물감으로 해주세요~ 라고. 그래서 쿠팡에서 2배물감, DIY 명화그리기세트, 아몬드나무 열심히 찾아서 택배를 받은 후 내용물 확인하는 김에 사진도 찍어봤어요. 이게 여러회사에서 생산이 되는데 체크해야 할 것이 물감의 양과 나무 액자. 종이질. 붓 포함인지, 코팅제 포함인지. 붓의 개수는 몇 개인지. 또 디자인이 있는 .. 2015. 7. 19. 이전 1 ··· 32 33 34 35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