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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Restaurant

독특한 간장라면과 춘권, 구루메 라멘

by Amoviola 2015.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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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홍대 구경다니다가 급 배고파서 어디든 들어가자 했더니

친구가 구루메로 데리고 갔어요. 호홋.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니 우리 국물먹자~ 하면서요.

 

도착하니 우리를 반기는 포춘쿠키.

오오오오. 신기신기.

 

 

 

 

ㅡ,.ㅡ;;

곡학아세 와 누군가 해야할 일이면 내가하고 내가 해야 할 일이면 최선을 다하자..

친구와 서로 눈 맞추고는 이거뭐야. 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한 간장라면.

비쥬얼 보고 깜짝 놀라긴 했지만 먹어보니 맛있었어요.

조명이 어두워서 쎈 느낌이 나긴 한데

그렇게 쎈 느낌은 아니고요.

 

 

 

 

간장라면은 일본라멘집 많이 가보긴 했지만 주문해서 먹진 않았었는데.

친구가 주문해서 처음 구경하는 것 같아요.

 

 

 

 

 

슥슥~~ 국물 안에 있던 면을 섞고 나니

양이 늘어나는 듯 해요. 우어어어어 양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ㅠㅠ

 

 

 

 

바구니에 나오는 귀요미 춘권.

겉은 바삭하고 속은 고소하고 쫄깃하니 맛있네요.

 

 

 

 

길게 튀긴 것이 먹기도 재미있고 쫄깃하고 좋아요.

 

 

 

 

주머니 모양의 춘권도 맛있었어요.

 

 

 

 

ㅎㅎ 가끔씩 테이블 서랍에 수저있는 음식점에 가면

두리번 두리번 하잖아요.

이번에도 직원이 쭈~~욱 서랍 열어줬네요.

서랍안에는 무서운 수저군단이.. 덜덜덜.

 

 

 

 

 

홍대점 구루메~ 라멘. 귀여운 캐릭터도 그려있어서 우오오 귀엽다~ 했더니

친구가 너 닮았다. 라고 해서.

살포시 멱살 잡아줬어요. 핫핫.

 

 

 

 

앍 고양이~!

 

 

 

 

 

이건 고냥이들 집게인것 같은데 너무 귀여웠어요. 흐흐.

 

 

 

 

 

일본에서 먹었던 라멘집 생각나네요.

 

 

 

 

인형들도 예쁘네요.

우리나라도 한복입은 예쁜 인형 많았으면 좋겠어요.

 

 

 

친구가 이 곳 간장라멘 먹어보고 싶다고.

쇼유라멘~쇼유라멘~ 하고 노래를 불러서 먹어보긴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던 것 같아요.

 

대부분 돈코츠라멘 정도 일반적으로 먹었었는데요.

특유의 간장맛이 나지는 않을까 조금 걱정했었거든요.

맛있어서 다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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