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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Restaurant

맛있던 새우 크림 파스타 레스토랑 브루스케타

by Amoviola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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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자주 다니는 길에 있어서 자주 갔었던 곳

특히 새우 크림 파스타가 너무 맛있어서

일주일에 두 번은 가서 먹었던 곳

게다가 직접 만든 티라미슈를 후식으로 먹을 수 있어서

더더욱 자주 갔던 곳

 

새우 크림 파스타가 맛있었던

레스토랑 브루스케타

 

아쉽지만 지금은 사라졌다.

여기 장소가 비싼 곳이기도 해서 아무래도 유지가 어려웠던 듯

 

정말 맛있었는데 어디로 장소를 바꿨는지 알면

그곳에 찾아가서라도 먹고 싶은 레스토랑

 

식전 빵

포실포실

발사믹 식초에 찍어먹으면 고소하고 정말 맛있었다.

이 빵과 발사믹 식초가 생각나서 간 적도 몇 번 있다.

 

 

하지만 발사믹 식초가 너무 많이 찍으면 쫌 과해서 ㅎㅎ

옆에 살짝살짝 콕콕 찍어서 덜어내기도 해서 먹었다.

 

가끔 세트메뉴로 주문하면 나왔던 수프

이곳은 정말 모든 음식이 진하고 재료를 아끼지 않은 느낌으로

너무 맛있었던 기억

 

카프레제 샐러드

아 이것도 정말 좋아했는데

식전 빵에 조금 느긋해지면

이 카프레제 샐러드로 입 안을 신선하게 바꿔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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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파스타 먹을 준비 완료

 

너무너무 맛있고요

신선하게 입안을 가득 채우는 느낌 너무 좋아했던

 

친구는 오일 파스타였던 걸로 기억

친구는 자주 다른 걸 먹었던 터라

그래도 오일 파스타를 주로 주문했었다.

 

짭조름 고소고소 파스타 면의 질감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오일 파스타라고 하면 느끼할 것 같다고 생각하겠지만

절대로 느끼하지 않다.

오히려 크림 파스타가 더 느끼하다.

 

신난다 신난다 맛있는 요리가 테이블 가득

 

정말 맛있었는데 이름이 뭐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흑

 

정말 좋아했던 크림파스타

과하게 꾸덕하지 않고 살짝 질감은 라이트 한데

실제 맛은 풍미 작렬

정말 고소하고 크림소스의 맛이 굉장하다.

 

따듯할 때 호로록

굵은 파스타면을 소스에 적셔서 먹으면

입 안에 고소함과 풍미가 가득 차서

정말 너무 맛있었다.

 

오른쪽에 있는 피클도 채소의 식감이 아삭하게 살아있어서 정말 좋아했다.

 

후식은 티라미수

진짜로 이곳은 모든 음식에 재료를 아끼지 않는데

이 티라미수도 깊고 진하게 고소하고

느끼하지 않게 정말 맛있었다.

 

커피도 신선한 원두

설탕이 뭐지? 싶긴 한데

그래도 커피도 완벽

 

커피와 티라미수

정말 어울리는 조합

사실 티라미수가 생각나서 이곳을 찾기도 했다.

 

완벽한 후식 후후

 

은근 생각나는 커피

설탕 스틱이 안 어울리긴 하지만

설탕은 넣지 않고 커피만 즐기면 된다.

 

브루스케타 생각하면

새우 크림 파스타만 기억이 났었는데

지금 사진을 보며 생각을 해보니

식전 빵부터 카프레제 샐러드

파스타 후식 티라미수 그리고 커피까지

생각나지 않았던 것이 없다.

 

그러고 보니 그냥 이곳 음식이 다 나랑 맞았던 듯

서비스는 활기차고 시끌시끌했지만

개인 취향은 좀 조용한 걸 좋아해서

그래도 음식이 맛있어서 진짜 일주일에 두 번은 꼭 갔었던 곳

 

나중엔 거의 단골이 되니 새우 크림 파스타 조금 덜 짜게 해 주세요라고

하지 않아도 알아서 싱겁게 만들어주기도 하고

티라미수 더 크게 잘라주기도 하고 ㅎㅎ

 

매장이 큰 곳이었는데 기억할 정도로 자주 갔었으니까

셰프랑 인사도 하고 그랬던 곳

 

아쉽다 지금은 이 맛을 볼 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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