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Restaurant

아시안레스토랑, 오랫만의 친구와 태국음식 즐기기

by Amoviola 2015. 11. 11.
반응형

 

 

 

대부분 태국음식을 먹으러 갈때에는

생 어거스틴으로 가곤 하는데요.

 

여의도에서 만난 친구와는 주변에 마땅한 음식점을 찾을 수 없어서

친구가 갔었던 곳이라고 해서

생 어거스틴이 아닌 태국음식점으로 가봤어요.

 

 

음식점 이름이 아시안 레스토랑. ㅎㅎㅎ

뭔가 직설적인 느낌의 이름이라 친구와 웃었는데요.

 

지하라서 어두워서 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사진이 노이즈 작렬했어요. ㅠㅠ

감안하고 그냥 참고로만 보세요. 흑흑.

 

 

ㅎㅎ 밀실로 들어가게된 우리.

조명이 엄청 어두웠어요.

 

 

 

 

뽀삐아.

새우랑 뭐가 많이 들어간 짜조.

쫀득하고 이런 류의 음식이 가지고 있는 적절한 간이 딱 좋은 에피타이저였어요.

상추가 조금 민망했는데요. 그냥 친구랑 흐흐 하고 넘겼어요. ㅎㅎ

 

 

 

 

이건 맞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깽가리가이 라고 적혀있던 것 같은데요.

커리음식이긴 한데. 조금 느끼했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이 곳 여자손님들이 어마무시하게 좋아한다고

엄청 많이 주문해서 먹는 음식이라고 추천해줘써 주문했어요.

 

 

 

 

화면이 붉게 나왔는데요.

실제로 보면 밝은 노란색으로 식감이 엄청 부드러웠어요.

 

 

 

 

양이 적어보이긴 한데요. 실제로 먹어보니 적은 양이 아니더라고요. 헛헛.

 

 

 

 

 

감자와 닭고기가 들어있었던 것 같아요.

 

 

 

 

 

에피타이저와 커리가 거의 동시에 나와서 사진이 이렇게 찍혔네요. 헛헛.

 

 

 

 

 

그리고 도착한 꽃게 쌀국수.

친구가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다고 주문했는데요.

으읔 이 날 점심도 많이 먹어서 배가 부른 상태였는데 흑흑. 양이 엄청나게 많네요.

 

 

 

 

 

 

아 이거 여의도 스타일인가~ 하고 친구랑 ㅎㅎㅎ

양이 어마어마 해요.

 

 

 

 

밑에 깔려있던 국수를 뒤적뒤적.

친구는 국물을 후루룩~

 

 

 

 

 

이건 커리가 들어간 새우 등 해산물 볶음 이었던것 같아요.

커리의 향과 새우가 함께 있었는데요.

새우에 커리양념이 잘 베어들지 않아서 수많은 새우들이 제 역할을 못한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양이 엄청났다는 사실.

 

 

 

 

역시나 양이 엄청 많았고요.

양념이 덜 벤 새우도 엄청 많았어요. ㅠㅠ

 

 

 

 

 

 

그래서 비교적 양념이 많이 베어있는 야채와 함께 먹으면

양념맛과 함께 먹을 만 했어요.

 

 

 

양이 많아서 한참을 친구와 수다수다 하면서 먹었는데요.

 

태국음식점이라고 생각을 하긴 했는데

안주 쪽 메뉴를 보니 치킨도 있고 소세지도 있고.

아무래도 여의도라 그런지 넥타이 부대의 술타임을 위해

맥주안주도 메뉴에 있었던 것 같기도 했어요.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