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지인들에게 나눠줄 퍼퓸핸드크림.

 

이번에도 인터넷 쇼핑 후기예요.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을 하고 싶긴한데.

무얼 줄까.. 고민하다가.

기존에 많이 하고들 있는 그런 것은 식상하기도 하고..

추석 끝날때쯤 보면 같거나 비슷한 선물세트가 쌓여있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앞으로 필요하고 자주 사용할 만한 것을 찾다가.. 급 발견.

완전 만족하고 있어요.

 

이거 사서 엄마 보여드리니. 엄마도 친구들한테 돌린다고 주문하라고 하셔서

또 주문해서 ㅎㅎ 드렸어요.

 

퍼퓸 핸드크림인데요.

향이 너무 좋고 양도 많고

촉촉함이 너무 좋아요.

손등에 바르고 부비부비 하다보면 수분이 쫘악~ 돌면서 싸악 스며드는데요.

 

이거이거 은은하게 향이 계속 손등에 남아서

기분도 좋아진다고나 할까요. 너무 잘 샀다는 생각이 들어요.

 

엄마도 지인들에게 돌렸더니 다들 반응이 완전 좋았다고 하네요. ^^

 

앞으로 몇 개월 손에 물 마를 날이 없는 우리 언냐들에게 너무 좋고요.

오빠한테도 발라줬더니 "야~ 나 향수뿌린거 같어" 라면서 좋아하네요. ㅎㅎ

 

은은하고 과한 향수 같지 않아서

향도 좋고 손도 촉촉해지고 가격도 저렴하고

선물하기에 종이백도 함께 들어있어서 너무 좋은 아이템이예요.

 

올해 인터넷 쇼핑한 것중 마음에 드는 것 탑10에 들어요. 헛헛.

 

 

 

택배 상자.

읭? 에바스? 에바스 화장품 어디서 들어본 것 같기도 한데요.. 헛헛.

 

 

 

 

 

택배상자를 여니 이렇게 들어 있었어요.

쇼피백과 상자.

 

 

 

 

짠~ 5개 주문했었어요.

이거 화면에 색감이 조금 쎄게 나왔는데요.

실제로는 기분 좋은 꽃 포장이예요.

 

 

 

 

이렇게 3개의 로션이 들어 있어요.

 

 

 

 

작지 않아요. 엄청 커요. 오래 쓸수 있을 것 같아 좋아요.

튜브형이라 변질도 안될 것 같고요.

말랑말랑 튜브소재도 좋아요.

 

 

 

 

뚜껑은 이렇고요.

 

 

 

퍼퓸드 핸드크림.

아 이거 이름이 로즈마인이었네요. ㅎㅎ 이름도 모르도 샀던.

 

음. 로맨틱한 플로랄 향 이래요. 향이 정말 좋아요.

 

 

 

 

 

이렇게 3가지 인데요.

큰 꽃인 왼쪽은 로맨틱한 플로랄 향

중간 땡땡이는 밀크 파우더향

오른쪽 작은 장미는 플로랄 프루티향

 

모두 향이 너무 좋아요. 하나씩 코에 가까이 대고 향을 맡아보게 했더니

다들 햐아~~~ 좋다~~~ 라고 했어요.

 

 

 

 

박스도 좋아요.

헛 자세히 보니 제주도에서 온 요시노 체리라고 쓰여 있네요.

 

 

 

 

이렇게 3가지가 한상자에 들어가 있어요.

 

 

 

 

 

요롷게. 너무 예쁘죠~

 

 

 

 

 

쇼핑백도 있어서 선물로 주기 딱 좋아요.

 

 

 

 

Rose Mine

 

향수를 품은 촉촉한 핸드크림이래요.

 

 

 

줄 세워서 보니 더 좋아 보여요.

 

 

 

 

 

이렇게 들고가서 줬어요. 헷헷.

 

 

 

 

 

 

꽤 크죠?

 

 

 

 

튜브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핸드크림을 스팀공법으로 만든거라고 어디서 본 것 같긴 한데.

예전에 스팀공법이라고 해서 산 크림도

바르면서 수분이 촤악 도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이 핸드크림도 손으로 부비면 수분이 쫘악 돌아서

비슷한 느낌이 있고요.

 

향은 너무 좋아서.

3가지를 동시에 개봉하고 기분에 따라 다른 향을 사용하니까

기분도 더 좋아지고 손도 촉촉해지고

손을 자주 닦는 편이라 향이 사라지면

또 찾아서 바르게 되고 그렇게 되네요. 핫핫.

 

지금 다시 자세히 보니 에바스 화장품이라 적혀있는데.

너무 저렴하게 나와서 이상한 것은 아니겠지.. 조금 걱정이 되긴 하지만.

 

화학과 출신이라 또 천연화장품도 만들어서 사용하는 사람으로

화장품 재료값이 얼마나 저렴한지 알기 때문에.

그냥 믿고 사용하려고요.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