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Shopping

이니스프리, 올리브 리얼 스킨로션 세트 개봉기

by Amoviola 2015. 9. 24.
반응형

 

 

 

추석때 되면 엄마가 선물을 주시는데요.

이번에도 화장품 사주셨어요.

 

예전에는 함께 가서 골라서 구매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서로 바빠서 인터넷 주문으로 하게 되었어요. 핫핫.

 

 

오오 추석 전이라 택배 물량 많을 텐데

엄청 빨리 왔어요. 호홋.

 

스킨로션 세트를 주문했는데요.

겟잇뷰티에 기초세트로 좋다고 하길래.

궁금해서 주문해봤어요.

 

그래서 고른 이니스프리, 올리브 리얼 스킨.로션 세트.

 

사용후 느낌은 스킨은 엄청 촉촉하니 좋았고요.

로션은 약간 무거운 느낌이 있어서 조금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좋은 편이고요.

 

단점은 펌핑 형식이 아니라서 비교적 되직한 로션을 사용할 때

손바닥을 때려야 해서 로션 바르고 나면 손바닥이 벌겋게 되요.

로션나와라 뚝딱. 도깨비 방망이 두드리듯 손바닥에 탁탁 쳐야 나와요. ㅎㅎ

 

스킨은 마음이 쏘옥 들고 로션은 아쉬운 점이 있었고요.

향은 은은하고 허브향이 나서 좋았고 촉촉한 점은 완전 좋았어요.

 

 

두둥 택배 도착. 대한통운이예요.

 

 

 

 

우오오. 이니스프리를 위한 택배 상자인가요~

완전 딱 맞는 택배상자예요. ㅎㅎ

 

 

 

 

 

 

상자는 재활용지를 이용한 듯 했고요.

올리브 그린이라 비슷한 색감 좋은 것 같아요.

뭐. 상자는 버려지는 거라.. 헛헛.

 

 

 

 

 

 

이니스프리 올리브 리얼 로션, 스킨

innisfree Olive Real Skin,Lotion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넣었다고 쓰여 있네요.

with extra virgin Olive Oil

 

 

 

 

손바닥 보다 조금 크고요.

 

 

 

 

올리브 열매가 보이네요. 홋홋.

 

 

 

 

 

검정색 뚜껑.

박스 안에 고정용 종이는 없네요.

 

 

 

 

 

짜잔.

 

왼쪽인 로션 오른쪽이 스킨이예요.

생각보다 양이 꽤 있어서 놀랐어요.

 

 

 

 

 

올리브 오일이 테마 재료이니 아무래도 보습과 재생에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왼쪽 로션. 오른쪽 오일.

오일은 스킨으로는 걸죽한 느낌이 있는 편이예요.

 

 

 

 

 

한 손에 요롷게 들어오고요.

 

 

 

 

 

스킨,

피부속 부터 건강한 영양으로 촉촉하게 채워주는 고보습 스킨 이래요.

 

음.. 촉촉함이 오래가고 약간 걸죽한 느낌이라 에센스 같은 느낌도 나고

괜찮은 것 같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올리브 리얼 로션.

피부 유연성을 높여주고 촉촉하게 채워주는 고보습 로션.

 

이제 가을이고 겨울이 다가오고 있으니

피부가 당겨오기 시작하잖아요. 그래서 고보습으로.. 헛헛.

 

워낙에 크림정도의 점성은 좋아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되직한 느낌이 크게 느껴졌어요.

 

그래도 수분감이 오래가는 느낌이 들고.

약간 과하게 미끈미끈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촉촉함은 오래가는 것 같아요.

 

 

 

 

 

 

이렇게 놓고 다시 보니 스킨 통이 더 커야 하는 것이 아닐까.. 헛헛.

아무래도 개인적으로는 로션보다는 스킨을 더 많이 사용할 것 같아서...

 

 

 

 

 

처음 뚜껑을 열면 이렇게 보이는데요.

하얀색 중간 덮개가 끼워져 있어요.

 

 

 

 

 

하얀 덮개를 떼어내면 요렇게 구멍이 보이는데요.

 

왼쪽이 로션. 오른쪽이 스킨.

 

스킨은 점성에 비해 딱 좋은 구멍이고요.

로션은 저 구멍을 손등에 쳤더니. ㅠㅠ

로션이 나오지 않고 손등에 빨간 원 자국이 많이 남고.. 나오지 않았어요. ㅠㅠ

 

그래서 손바닥에 대고 탁탁 쳤더니

그제서야 로션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너무 많이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ㅎㅎ

 

펌핑형식의 로션을 사용하다가 이렇게

거꾸로 쳐야 나오는 것을 사용하다보니

양 조절하는게 너무 힘드네요. ㅠㅠ

 

어쩌다 양이 많이 나오면 그렇지 않아도 묵직한 느낌의 로션인데

얼굴에 치덕치덕 너무 많이 바르게 되서

기름 뒤집어 쓴 사람같이 되어 버려요. 히잉.

 

 

 

 

 

ㅎㅎ 제거된 하얀 덮개

 

 

 

 

어느 순간부터 연두색, 초록색,

이런 색이 좋아지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눈에 들어오는 화장품도 분홍색 뭐 이런 것 보다는

초록색 계열이 더 눈에 들어 왔다고나 할까요.

 

생각보다 올리브 리얼 로션이 마음에 들어서 다행이예요.

택배 받은 거 엄마 한테 보여드리고

고맙쯥니따앙~~ 하고 애교필살기 시전하고.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엄마가 사주셔서 그런지 화장품만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헛헛.

 

생각보다 촉촉하고 향도 좋아서 지금 잘 사용하고 있어요.

하지만 손바닥 빨게지는 것은 불편해서 슬퍼요. 히잉.

 

 

 

 

 

 

반응형

댓글